[보험매일=윤은식 기자]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전국 스키장에는 스키어들과 보더들이 슬로프를 내려오며 저마다 실력을 뽐내며 속도감을 마음껏 느끼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스키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데, 특히 속도감을 느끼려다 자칫 잘못하면 형사상 벌금형에도 처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보험매일=윤은식 기자]A씨가 보험사와 상해보험금과 사망보험금이 함께 규정돼 있는 보험계약을 보험사와 맺은 후, 갑자기 넘어져 두부외상을 입는 사고를 당해 사지마비 증세로 장해1급진단을 받고 보험계약에 따라 재해 장해연금을 지급받았다.그러나 A씨는 1년여뒤 사망했고 A씨 유족들은 보험계약상 재해로 사망했다며 보험사에 휴일재해사망보험금을 청구했다.그렇다면 하
[보험매일=윤은식 기자]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보험급여가 지급돼야 함에도 수급권자가 근로복지공단이 행한 보험급여에 대한 결정에 불복하지 않는 등 이유로 보험급여가 지급되지 않은 경우 사용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재해보상책임을 면하게 될까O 회사에서 일을 하던 A씨는 근무를 하다 상해를 입고 근로복지공단으로 부터 요양승인을 얻은 후, 요양승인 기간 이후 받은
[보험매일=윤은식 기자]승낙피보험자로 부터 승낙을 받은 사람이 승낙피보험자를 위해 자동차를 운행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보험사는 운전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을까?승낙피보험자란 피보험자를 기명피보험자에 한정하지 않고 복수의 피보험자를 규정해, 기명피보험자의 승낙을 얻어 피보험자동차를 사용 또는 관리하는 도중, 사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시 손해배상
D화재해상보험사와 주식회사 T상선은 T상선 소유 선박에 대해 선박보험계약을 체결한 뒤, T상선 소유 선박이 중국 단둥항을 출항하자 마자 침몰난파선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러자 D화재해상보험사는 주식회사 T상선에 위부통지를 거절하고, T상선에 추정전손 보험금을 지급한 뒤, 침몰한 선박을 구조작업 했다. 그렇다면 D화재해상보험사의
[보험매일=윤은식 기자]강 모씨는 업무상 급히 거래처로 운행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안 모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시켜 장기 파열 및 다발성 골절상으로 안 모씨가 그자리에서 사망하게 됐다.이에 강 모씨는 안 모씨의 사망사고로 인한 형사합의 및 합의금을 안 모씨의 유가족들에게 지급했다.이후 안 모씨의 유가족들은 강 모씨가 가입한 보험사에 대해 사
지입차주인 이 모씨는 지입회사를 기명피보험자로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지입회사를 바꾸면서 새로운 지입회사로 차량소유권만 이전 한 채 운행을 하다 사고를 냈다.그렇다면 이 경우처럼 자동차 소유자 명의와 자동차 보험 명의자가 다를 경우 보험금 사고가 발생했다면 보험금 처리는 어떻게 될까업계에 따르면 차량매매 시 전소유자의 보험계약이 매수인에게 당연히
평소 신장질환을 앓고 있던 김 모씨가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기 위해 조상묘를 찾았다가 벌에 쏘이는 사고를 당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김 모씨의 유가족들은 김 모씨의 사망이 벌에 의한 것임으로 재해로 인한 사망보험금을 보험사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을까금융감독원분쟁조정위원회 결정례에 따르면 피보험자가 간경화라는 체질적 요인이
피보험자가 달리는 기차에 부딪혀서 사망했다면 보험사는‘피보험자가 고의로 자신을 해친 경우에 해당’돼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될까성모씨는 새벽 3시경 수원시에 위치한 경부선 철도 서울기점에서 목포를 향해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부딪쳐 사망했다.당시 성모씨가 사망한 지점은 평소 수도권 전철 및 일반열차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야간에는 주변 가로등이 없어 어둡
최근 김모씨는 자신의 자동차를 몰고 나들이를 나섰다가 택시기사 강모씨와 말다툼을 벌이게 됐고 김모씨와 말다툼 끝에 격분한 택시기사 강모씨는 김모씨의 자동차 앞을 가로막고 김모씨의 차량운행을 방해했다.이에 김모씨도 격분한 나머지 비켜서지 않으면 차로 치어 버리겠다고 말하면서 수차례 경고를 했으나 택시기사 강모씨는 김모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비키지 않았다.그러
김모씨는 보험금을 가로채기 위해 자신의 어머니 이모씨를 피보험자로, 상속인을 보험수익자로 하는 생명보험계약을 체결한 뒤 교통사고를 가장해 이모씨를 살해했다.이후 김모씨는 상속인으로서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가 이를 알아채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김모씨는 구속됐다.그렇다면 김모씨 처럼 고의로 보험사고를 일으키지 않은 이모씨의 둘째아들은 보험사를 상대로
A씨는 지난해 6월 경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이던 피해자 B씨의 차량 뒷 범퍼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이로 인해 피해자 B씨는 병원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었고 B씨 차량 또한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A씨는 B씨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보험처리를 하자고 하고 자신의 인적사항은 알려주지 않은 채 사고 현장에서 이탈했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영업행위를 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당시 A씨의 왼쪽 차선에서 오토바이를 운행중이던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혔다.하지만 A씨의 보험회사는 A씨가 승용차로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보험약관상 면책규정에 행당돼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됐다.그러나 보험회사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피해자에게
무면허 운전의 경우는 상해보험의 면책약관상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무면허 운전일 경우에는 무조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까대법원에 따르면 보험계약약관 중 무면허 운전으로 발생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라고 규정한 면책약관이 고의 또는 과실(중과실포함)로 발생한 경우까지 보상하지 아는 다는 취지라면 과실로 인한 사고에 과한 한 무효다 라
부부싸움으로 격분한 나머지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면 보험금청구 가능할까.A씨는 남편 P씨를 보험수익자로 하는 생명보험계약을 체결하고 당시 보험계약 약관상 자살의 경우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면책특약이 있었다.이후 A씨와 P씨는 부부싸움하던 중 극도로 격분한 남편 P씨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투신자살을 했다. 그렇다면 A씨는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할까현
보험계약을 할 때 보험설계사의 설명과 보험약관에 기재된 내용이 서로 다르다면, 보험금지급사유가 발생했을 때 어떤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까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보험계약을 대한 보험대리점 내지 보험외판원이 보험계약자에게 보통보험약관과 다른 내용으로 보험계약을 설명하고 이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었다면 그때 설명된 내용이 보험계약의 내용이 되고 그
A씨는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된 상태에서 A씨 혼자 숙소로 돌아와 잠을 자던 중 구토로 인해 기도가 막혀 기도폐색으로 질식사했다.그렇다면 만취가 된 상태에서 잠을 자다 구토로 인해 사망한 경우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상해보험의 경우 보험에 계약한 사람이 외부적인 사건 등, ‘우연한 사고’로 인해 신체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보험회사는 보험계약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중요한 사항을 보험사에 고지를 하지 않았거나 부실고지를 했다면 무조건 보험계약 해지사유가 될까김 모씨의 어머니와 이모는 김 모씨를 대신하여 M화재와 보험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김 모씨가 M화재보험회사에 보험금 지급을 요청했지만 M화재보험회사는 김 모씨가 갑상선결절진단을 받았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은 이유
A씨는 C손해보험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할 당시 학생이었으나 학교를 졸업하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피자집 배달원으로 근무하다 사고를 당해 C손해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하지만 C손해보험사는 A씨가 피자집에서 일하게 된 사실을 보험사에 알리지 않은 채 발생한 것으로 약관상 계약 후 알릴의무 위반으로 보험금을 삭감해 지급했다.이에 A씨는 C손해보험사에 삭감된 보험금
차안에서 잠을 자던 중 질식사 했다면 보험회사로 부터 보험금을 지급을 받을 수 있을까ㄱ씨(47세, 남)는 자신의 자동차를 몰고 퇴근하다 교통체증이 너무 심한 나머지 가까운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무더운 날씨 탓인지 피로가 금새 몰려왔고, 차안의 에어컨 때문에도 졸음이 쏟아졌다. 이에 ㄱ씨는 자동차 창문을 닫은 채 운전석에 누워 잠을 자다 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