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윤은식 기자]가족운전자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자동차보험 약관에서 말하는 가족의 범위에 사실혼관계인 배우자는 포함되지 않는 다는 설명을 하지 않았다면 보험사는 설명의무 위반 등으로 보험금 지급거절을 하지 못할까금융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는 사실혼관계에 있는 자는 특별약관상 보상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보험회사의 면책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
[보험매일=윤은식 기자]A모씨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도 치료를 하지 않고 있다가 모 생명보험사로 부터 보험계약 가입을 권유받고 보험계약을 체결한 뒤, 유방암으로 인해 입원 및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이에 A씨의 유가족은 모 생명보험사로 보험금 청구를 했으나 모 생명보험사는 A씨가 유방암진단을 받았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아 보험약관상 계약취소
피보험자 A모씨가 행방불명된 이후, 해상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자 A모씨의 유족들은, A모씨의 사망이 익사로 인한 보험사고이기 때문에 ‘상해보험 약관상 보상하는 손해에 해당’된다며 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보험사는 피보험자의 대한 부검이 실시되지 않았고, 또한 객관적인 증빙도 찾아 볼 수 없어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 수 없는 만큼 단순히 익사 추정
보험계약시 건강확인서 서명만으로는 피보험자의 동의로 볼 수 없다는 금융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이 나왔다.28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건강확인서 서명은 피보험자의 동의로 볼수 없음으로 관련법규 및 약관상 계약무효 사유애 해당되므로 기납입한 보험료 전액 및 소정의 이자사당액을 보험사가 지급해야한다고 결정했다.A씨의 배우자 P씨는 생명보험회사와 보험기간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