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대리점협회가 자율협약 위반 조치를 취하자,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스카이블루에셋이 전격 반박하고 나섰다.협회의 권리 행사에 관련 소명자료를 충분히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치가 취해지며 부당한 처사라며 비판했는데, 향후 법적 다툼으로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 위반 사실 없어···조사 연기 요청에도 묵살"13일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블루에셋은 보험대리점협회의 자율협약 위반 사례 확정 및 상응조치 발동에 유감을 표하며, 강압적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스카이블루에셋에 의하면
단기납 종신보험에 집중됐던 생명보험사 GA 시책이 건강상해보험으로 이전되고 있다. 단기납 종신보험에 월납보험료의 최고 500% 시상을 제시해 왔으나 2월에는 건강상해보험에 시책을 집중했다. 손해보험사는 설 명절을 겨냥해 판매 메리트를 부각하기위해 특별시상을 마련했다. ◇ 하나생명, 여전히 단기납 종신에 ‘올인’삼성생명은 2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단기납 종신보험 주력상품인 ‘더행복종신’과 ‘간편 더사랑종신’ 시상금으로 230~280%를 지급한다. 10년납 이상인 종신보험은 220%를 시상한다. 건강상해보험은 최고 420%를 지
보험대리점협회가 자율협약 위반 사례를 확인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협회는 대형 GA 스카이블루에셋의 자율협약 중대 위법행위를 적발하고, 위반 내용을 감독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 조사 앞두고 탈퇴 통보 주장···"사실무근" 반박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스카이블루에셋으로부터 1차와 2차에 걸친 소명 조치 및 현장조사 실시가 예정된 상황에서 자율협약 탈퇴 통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이를 자율협약 내용 중 운영위·실무위원회에서 결정한 2차 소명과 현장 조사를 회피하려는 시도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협약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의 과도한 정착지원금에 대해, 자체 상한선 기준을 마련하고 분납 방식으로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일부 GA의 지원금 책정 형태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는데, 무분별한 정착지원금지원으로 보험설계사 모집 질서가 흐트러질 경우 소비자 피해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별도 정착지원금 지급 기준 마련 필요"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소속 보험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 GA 준법감시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과도한 정착지원금 지급을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지난달 모든 GA에
굿리치는 재무설계 전문기업인 엔에프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건전한 재무설계 시장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춰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공동의 보조를 맞춰나가기로 했다.엔에프피는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재무상담사들로 구성된 전문 조직으로 재무 상담에서부터 설계, 탁월한 고객 관리로 재무설계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다.재무설계는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금융시장이 개방을
피플라이프는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주하며 보험금 청구, 보장설계, 비교추천 등 보험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M보험클리닉을 론칭하고,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이브이케어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63스퀘어 한화생명 FA센터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서 양사는 이브이케어 키오스크와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활용한 의료기관 내 M보험클리닉 도입 및 운용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내용과 추진방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행사에는 피플라이프와 이브이케어의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가 자사 앱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1년 보장 해외여행자보험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오는 9일까지 매일 만 19~39세 청년 고객 200명에게 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앱 메인 화면에 있는 이벤트 링크로 접속해 참여하기를 누르면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오전 7시에 새로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당첨자는 가입 시점부터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여행 1회당 최대 30일 적용된다. 주요 보장은 △해외실손의료비 △배상 책임 △여권재발급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심현빌딩에서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 강남센터의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임을 공식적으로 5일 발표했다.이날 문을 연 강남센터는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의 성장을 상징하며 법인 컨설팅 업계 혁신의 출발점으로서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개소식에는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 박용현 대표, 박미화 부사장, 김동일 부대표, 김제형 부대표, 윤성록 전무, 강철희 단장, 박화성 단장을 비롯해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 소속 PM 10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은 전국 17개 지점과
금융감독원의 대형 GA 23년 준법감시인협의제 점검이 마무리됐다.대형 GA 23년 4분기 자체점검 결과는 분기 익월인 1월 말 제출이 마감됐다.보험대리점협회는 점검 결과를 취합해 금감원에 일괄 제출했다.금감원은 대형 GA 준법감시인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준법감시인협의제를 도입·운영, 분기별 점검 분야를 설정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금감원은 매 분기별 대형 GA 자체 점검결과를 분석해 준법감시인협의제 평가에 반영한다.◇ 작성계약 위반 설계사 제재 여부 집중 파악금감원의 지난해 4분기 준법감시 중점 점검과제는
지난해 생보사 GA채널 매출은 단기납 종신보험이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한화생명이 매출 선두에 올랐다.하나생명은 연말을 기해 매출이 급상승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손보는 대형 3사가 각축을 벌인 결과 현대해상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하나생명, GA채널 ‘태풍의 눈’ 부상한화생명은 지난해 GA채널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665억원(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외)을 기록, 선두에 올랐다.한화생명은 2023년 1분기에는 월 평균 매출이 34억원으로 동양생명, KB라이프생명과 선두 다툼을 벌였으나 2분기부터는 주력상품인 단기납 종신보험을
굿리치는 자사 임직원 40여명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원생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키자니아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굿리치 임직원들은 남산원생들과 퍼레이드 관람부터 회전목마, 스페인해적선, 점핑피쉬 등 평소 아이들이 타보고 싶었던 어트랙션을 타며 함께 함성도 지르고, 키자니아에서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보며 아이들이 장래 희망과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을 갖는 등 하루를 함께하며 부족하나마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채널전략팀 최소윤 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얼굴과 미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를 대상으로 정착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GA업계가 대형사를 중심으로 자율협약에 나서면서 모집질서 안정화 기반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실적주의 인사 반영을 염두한 행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착지원금 점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보험검사3국 검사기획상시팀은 최근 모든 GA에 CPC로 ‘(긴급) 법인보험대리점 정착지원급 관련 자료’를 발송, 일정 기한 내에 제출토록 했다.금감원은 해당 자료의 사용 목적으로 정착지원금 운영실태 점검을 하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는 최근 팀장급 이상 영업리더와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상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 20일 진행된 전략회의는 그간 함께 협력했던 주요 보험사 지점장 및 단장 등이 참여해 축하의 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 상품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2007년 출범 후 매년 열리는 전략회의는 실무적인 교육과 함께 특강을 통해 리더들의 소양을 키우고 있으며 특별히 올해는 '근성, 끝까지 너를 이겨라' 등 다양한 저서를 쓴 조서환 대표를 강사로 초대해 동기부여와 2배 조직성장의 도
보험대리점(GA)협회 주관으로 시행된 자율협약이 정착하는 모습이다.협회의 참여 독려로 자율협약 참여사가 증가하고 있어 제도 안착화 및 실효성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자율협약 참여 현황, 중˙대형 55개사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리점협회가 추진한 자율협약에 참여사가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자율협약이란 GA업계가 준법 및 소비자보호 준수를 위해 스스로 약속하는 행동으로 △과도한 설계사 스카우트 방지 △허위·과장 광고행위 금지 △브리핑 영업 시 판매준칙 준수 △상품 비교·설명 제도 안착 △준법 및 내부통제 운영시스템
메타리치는 김상배 대표가 동국대를 찾아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윤재웅 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정달영 예술대학장 등이 김 동문을 맞이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1985년에 동국대 물리학과에 입학한 김상배 동문은 현재 법인보험대리점(GA) 주식회사 메타리치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동문은 85학번 홈커밍데이 동문 행사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김상배 동문은 앞으로 매년 연초 모교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올해가 그 첫해로 기부금은 예술대학 및 경영전문대
굿리치와 피플라이프가 지난해 12월 설계사 1인당 생산성 선두권을 형성했다.자회사형 GA중에는 동양생명금융서비스가 설계사 생산성이 가장 높았다.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총액을 재적인원이나 가동인원으로 나눈 금액으로 영업조직의 효율성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굿리치, TM채널이 고효율 견인24일 GA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영업조직 3,000명 이상 보유한 초대형 GA 중 굿리치와 피플라이프가 설계사 가동인원 당 생산성이 월납보험료 기준 100만원을 초과했다.가동인원은 재적인원 가운데 월 1건 이상 계약
메타리치는 그간 메가의 핵심 사업단으로 성장하며 2023년 기준 수입수수료가 1,7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대형 독립 법인보험대리점(GA)로의 위상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메가 산하 사업단으로 출범 이후 16년 동안 완전판매를 기반한 매출 증가세에 기인하며 메타리치로 새롭게 출발하는 기초가 되고 있다.독립에 앞서 사명을 메가리치에서 메타리치로 변경을 하였는데 MEGA보다는 META가 부유함, 그 이상의 특별함’을 가진 부자라는 뜻으로 브랜드 변경을 진행했고, 특히 특별함이라는 단어 내에는 모든 것을 초
법인보험대리점(GA) 아이에프에이(iFA)는 보험설계사 교육플랫폼사 FP파트너즈에 투자하면서, 특화된 보험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iFA와 FP파트너즈는 지난 15일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보험설계사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업무 협약식도 성공적으로 마쳤다.FP파트너즈는 2017년 설립 이후 7년 이상 보험사와 GA에 콘텐츠 제공 및 1,700여 개 이상의 맞춤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보험설계사 육성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이번 투자를 통해 iFA는 FP파트너즈의 보험설계사 육성을 위한
보험설계사가 법인보험대리점(GA) 이직 시 상품판매 수수료 수입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 예정 시기는 3개월 이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 보험설계사 리쿠르팅 플랫폼 업체인 지에이월드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한달 간 이직을 희망하는 보험사 전속설계사와 GA 소속설계사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740명이 응답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 설계사 경력 10년 미만 이직 고민 이번 설문조사에서 ‘GA 선택 시 가장 중시하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4.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에 적용하는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 기준 매뉴얼을 각 GA에 전달하면서, 각 GA가 지난 15개월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시작한다. 갈수록 보험업계 내에서 영향력이 커지는 GA의 내부통제 방안을 정착시켜 감독규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준이 마련되는 모습이다.◇ 지난 15개월치 평가 매뉴얼 전달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보험검사3국 검사기획상시팀은 이날 대형 GA를 대상으로 하는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 4차 파일럿테스트 실시와 관련 CPC 안내문을 통해 평가 매뉴얼을 배포했다.기준이 되는 G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