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최고 700% 제시…손보는 설 명절 이벤트 집중

단기납 종신보험에 집중됐던 생명보험사 GA 시책이 건강상해보험으로 이전되고 있다.
 
단기납 종신보험에 월납보험료의 최고 500% 시상을 제시해 왔으나 2월에는 건강상해보험에 시책을 집중했다.
 
손해보험사는 설 명절을 겨냥해 판매 메리트를 부각하기위해 특별시상을 마련했다.
 
◇ 하나생명, 여전히 단기납 종신에 ‘올인’

삼성생명은 2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단기납 종신보험 주력상품인 ‘더행복종신’과 ‘간편 더사랑종신’ 시상금으로 230~280%를 지급한다.
 
10년납 이상인 종신보험은 220%를 시상한다.
 
건강상해보험은 최고 420%를 지원한다.
 
건강상해와 생애보장보험 10년납 이상 420%, 10년납 이하는 150%를 지급한다.
 
또 치아보험은 납입기간과 무관하게 익월 300%, 계약 13회차 도래 후 420%를 제공한다.
 
단체보험과 경영인정기보험은 최고 250%를 지급한다.
 
한화생명도 건강보험에 가장 높은 시상을 제시했다.
 
‘간편 THE 건강보험’은 월납보험료의 700%, ‘시그니처 암보험’ 450%, 치매보험 400%를 시상한다.
 
종신보험은 7년납 420%, 10년납은 400%를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종신보험에 시책 비중이 높았다.
 
‘실속종신 플러스’ 7년납에 450%를 내걸었고 10년납 이상은 340%다.
 
암보험은 300%를 제시했다.
 
동양생명은 신상품 ‘누구나 필요한 수술치료보험’과 간병보험 무해지형에 420%를 내걸었다.
 
종신보험은 7년납 300%, 10년납 200%,를 제시했다.
 
동양생명은 1월~3월까지 일정금액 이상 종신보험 계약을 유치하면 매출 구간별로 해외여행권을 시상한다.
 
최근 단기납 종신보험 만기도래 시점 업계 최고 환급금을 내세우며 GA채널 매출 1위로 깜짝 등장한 하나생명은 2월에도 고강도 시책을 제시했다.
 
하나생명은 주력 상품인 ‘’하나로 THE 연결된 종신보험‘ 7년납과 10년납에 550% 시상한다.
 
◇ 손보사 시상, 설 명절 겨냥 ‘현금+순금’ 

삼성화재는 설 명절을 맞아 ‘황금 세뱃돈 시상’을 전개한다.
 
삼성화재는 2월 첫째 주 인보험 매출 5만원 이상 설계사에게 현금 10만원, 매출 10만원 이상에 금 1돈을 시상한다.
 
또 12일까지 인보험 매출 10만원 이상을 올리면 매출 구간별로 순금을 차등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2개월 연속가동 40만원 달성 시 가전제품이나 현금을 선택 지원한다.
 
현대해상은 2월 한달간 인보험 매출의 150%를 기본 시상한다.
 
12일까지 일정 매출을 거두면 순금을 지급한다. 현대해상은 1월~3월까지 실적 누계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여행비를 지원한다. 시상금은 최고 900만원이며 지급일은 오는 5월이다.
 
현대해상의 2월 시상규모는 최대 1,100%에 이른다.
 
KB손보는 2월 한달간 인보험 기본시상 200%를 제공하고 12일까지 10만원 이상 가동하면 매출의 300%를 추가 시상한다.
 
설맞이 이벤트로 전월 10만원이상 실적자가 12일까지 10만원 이상 매출을 거두면 매출 구간별로 순금을 지급한다.
 
메리츠화재의 2월 시책은 최고 1,340%에 이른다.
 
인보험 기본시상 200%를 지급하고 이달 8일까지 인보험 매출 10만원 이상에 매출의 500%를 추가 시상한다.
 
같은 기간 간편 건강보험도 200% 추가시상한다.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2월 1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면 300% 추가 시상도 마련했다.
 
한편 손보사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매출의 200%다.

단기납 종신보험에 집중됐던 생명보험사 GA 시책이 건강상해보험으로 이전되고 있다. (사진출처=각사 홈페이지)
단기납 종신보험에 집중됐던 생명보험사 GA 시책이 건강상해보험으로 이전되고 있다. (사진출처=각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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