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리치는 그간 메가의 핵심 사업단으로 성장하며 2023년 기준 수입수수료가 1,7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대형 독립 법인보험대리점(GA)로의 위상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메가 산하 사업단으로 출범 이후 16년 동안 완전판매를 기반한 매출 증가세에 기인하며 메타리치로 새롭게 출발하는 기초가 되고 있다.

독립에 앞서 사명을 메가리치에서 메타리치로 변경을 하였는데 MEGA보다는 META가 부유함, 그 이상의 특별함’을 가진 부자라는 뜻으로 브랜드 변경을 진행했고, 특히 특별함이라는 단어 내에는 모든 것을 초월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봉사라는 개념도 내포하고 있다.

메타리치는 그동안 저소득층 연탄기부, 사할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열악한 근무 환경의 소방관 지원, 고아원 후원, 적십자사 기부, 지방자치단체 기부 및 독도 단체 지원을 통한 애국심 고취 등 차별화된 기부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추가해 고객과 함께 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술단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분사 독립 기념으로 'MERI ART'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공모전 대상자에게는 예술공모전 사상 국내 최대 상금인 1억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1회 공모전은 ▲평면(회화,판화,사진) ▲입체(조각, 설치) ▲영상 등 장르에 국한없이 20세 이상 작가라면 개인이나 팀 형식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들은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5일 이내로 발표된다. 실제 작품을 통한 면접 및 심사는 22일까지 개인별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3월 25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자에게는1억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의 두남재아트홀 및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의 개인전을 지원한다. 또한 2차 면접 심사를 통과한 선정자들에게도 동일한 장소에서의 전시를 비롯해 메타리치가 진행할 향후 다양한 아트프로젝트와 협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메타리치에서는 이번 독립과 함께 가장 중요한 소속 설계사의 명칭을 보험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FC(Financial Consultant)라는 용어 대신에 CA(Choice Architect)로 변경해서 사용하게 된다.

고객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만 선택적으로 골라서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을 담았다. 실제로 해당 보험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으며 CA는 고객에게 금지와 명령을 하는 것이 아닌 부드러운 권유와 함께 고객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서포트하게 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소속 설계사가 고객 개인별 맞춤형 보장분석과 재무설계를 진행하게 되고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여기에 가장 유리한 조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메타리치는 또한 내근직 직원들에게 독서 토론회와 국내외 여행비 지원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유명리조트 사용 등을 통해 자기 계발 및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하고 있다.

내근직 직원은 상시 채용하고 있으며, 채용사이트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상배 Master는 “독립 GA로 첫 발을 떼며 고객과 동행하겠다는 기업의 가치를 문화라는 플랫폼을 통해 펼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실력있는 참신한 작가들을 발굴해 보다 확대된 전시 기회 활로를 제공함은 물론 향후 자사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한 작가가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메타리치)
(사진 제공=메타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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