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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규모가 기후변화와 유사한 수준으로 커진 만큼 보험으로 감염병 리스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송윤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6일 'KIRI 리포트'에 게재된 '감염병 리스트 대비 보험상품 개발 필요'라는 보고서에서 감염병 발생 빈도와 감염병 위험에 대한 경제적 민
보험일반
이흔 기자
2020.02.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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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김은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의 보험계열사인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과 농협손보(대표 최창수)가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특히 적자 수렁에 빠졌던 농협생명은 당초 목표로 세웠던 순이익 500억 원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400억 원 이상의 순이익 기록과 함께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 생명 ‘흑자전환’, 손보 242.3%&ua
보험일반
김은주 기자
2020.02.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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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지난해 4분기 손해보험사들의 전체 민원건수가 전년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산 건수에서는 AXA손보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4분기 손보업계 민원 1위 불명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지난해 4분기 민원건수 전년동기 대비 증가14일 손해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전체 민원건수는 9,194건으로 나타났다.이
보험일반
신영욱 기자
2020.02.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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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새 먹거리 창출에 골몰하던 생보사들이 적극적으로 제3보험이 뛰어들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최근 발의된 반려동물보험을 제3보험에 포함시키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생·손보사간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경력자’ 손보사 vs ‘신입’ 생보사제3보험은 사람이 질병
보험일반
신영욱 기자
2020.02.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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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카카오는 올해 증권사 인수와 보험사 설립 등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강화한 테크핀(기술 금융) 사업을 펼치겠다고 13일 밝혔다.여민수 공동대표는 이날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부터는 실명 계좌 기반의 '머니 2.0'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쳐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이달 6일 바
보험일반
이흔 기자
2020.0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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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보험사들의 부동산 매각이 늘고 있다.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대비 자본 확충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부동산 매각에 열 올리는 보험사들12일 금융감독원 정보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생명보험사들의 부동산 자산은 12조 6,427억 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7년 9월의 13조 7,398억 원보다 1조 1,
보험일반
신영욱 기자
2020.02.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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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최근 5년간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10년 전보다 1.3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 증가로 경제적 부담도 늘어남에 따라 민간 보험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암보험 상품은 암 발생률 변화 및 의학기술 발전과 같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큰 만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상품 개발 노력이나 약관조정 권한 부여 등
보험일반
김은주 기자
2020.02.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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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김은주 기자] 11일 국회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주최로 ‘2020년 보험업의 전망과 과제’와 관련해 전문가간담회가 개최됐다.이날 발표자로 초청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저성장·저물가, 초저금리 환경과 재무건전성 제도 변화 등으로 보험산업의 역성장과 수익성 악화 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보험산업 전체 수입(원수)보험료 증가율은 0.
보험일반
김은주 기자
2020.02.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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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김은주 기자] 강호 보험개발원 원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정체된 보험산업의 재도약과 생존역량 강화를 위해 특히 자동차 및 실손의료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보험개발원은 올해 ▲신시장 창출 지원 ▲보험사의 비용·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환경변화에 대응한 최적 컨설
보험일반
김은주 기자
2020.02.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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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분쟁조정 신청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보험사가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는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지만, 분쟁조정 제도의 안착으로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긍정적인 풀이도 존재한다.◇보험사 분쟁조정 신청 역대 최고 수치10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사를
보험일반
신영욱 기자
2020.02.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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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지난해 4분기 생보사들의 전체 민원건수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삼성생명의 민원건수는 전년동기보다 줄어들었다.또 KDB생명은 가장 높은 환산 건수를 기록하며 3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생보업계 민원 1위 불명예 타이틀을 얻었다.◇지난해 4분기 민원건수 전년동기와 비슷7일 생명보험협회의 공시에
보험일반
신영욱 기자
2020.02.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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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보험사와 고객 간 보험금 지급 논란을 줄이기 위해서 감독 당국을 통한 의료자문 절차나 보상자문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백영화 보험연구원(KIRI) 연구위원은 9일 'KIRI 보험법리뷰'에 게재된 '의료자문 관련 규제 강화시 고려사항'이라는 보고서에서 "장기적으로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보험과 관련
보험일반
이흔 기자
2020.02.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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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보험사들이 고령자와 유병자 모시기에 여념이 없다. 이들을 타깃으로 한 간편심사 상품 출시가 늘고 있는 것인데, 이는 고령자와 유병자를 외면하다시피 했던 과거 보험사들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행보이다.포화된 시장 속에서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지만,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가입자 유치로 손해율 악화를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보험일반
신영욱 기자
2020.02.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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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새로운 성과관리체계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OKR은 IT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사용된 반면 국내 금융사에서는 낯선 지표인데, 이번에 한화금융 계열사가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디지털 기반
보험일반
신영욱 기자
2020.02.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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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순탄할 것만 같았던 더케이손해보험의 매각 진행 과정에 변수가 돌출했다. 노조와의 의견 충돌로 잡음이 발생하고 있으며, 설상가상 회사의 신용등급 하락 악재까지 겹친 탓이다.◇노조와 막판 진통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월 중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하나금융지주와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주식매매계약 체결이 불발됐다.노조의 반대 때문이다. 노조
보험일반
신영욱 기자
2020.02.05 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