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잔돈 금융’ 열풍이 보험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최근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일환으로 보험사들이 2030 세대 고객 확보에 힘쓰면서 ‘잔돈’을 키워드로 한 보험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보험가입? 1000원이면 오케이!2030 세대의 니즈를 맞추기 위한 보험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보험매일=최석범 기자]암보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회사별로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암 발병 전 보험가입자가 용종 등 진단을 받는 경우 비용을 제공하는 암보험 상품이 출시되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적었던 소액암에 대해 보장금액을 일반암 수준으로 끌어올린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암 사전예방 특징 ‘눈길’ 가는 보험상품암보험 시장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DB손해보험은 ‘오염 없는 지구 : 지속가능 · 녹색성장’의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해 유엔 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 이하UNEP)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 정종표 부사장, 데첸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보험사들이 일 년 내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활동부터 문화, 예술, 스포츠, 학술 ,교육 관련 활동까지 나눔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나서고 있다.◇삼성화재 직원들 올 상반기에만 33431시간 봉사손해보험협회의 공시에 따르면 5대 손보사 중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화재다.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를 통해 보험산업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최근 보험업계 곳곳에 AI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간단한 콜센터 업무를 넘어서 복잡한 가입 심사 과정까지 사람의 손길이 필요 없는 AI의 영향권으로 들어가는 모양새다.◇ AI “고객님의 가입을 거절합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보험매일=최석범 기자] 보험업계가 불법 영업을 일삼는 보험 민원대행업체를 손보기 위해 법무법인 광장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법적 대응에 돌입하게 되면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고발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못 받은 보험료 받게 해주겠다” 민원대행업체 기승보험가입자는 보험상품을 중도 해지할 경우 납입한 모든 보험료를 돌려받기 어렵다.
[보험매일=이흔 기자] 실손보험 청구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반대 수위를 높이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5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 지역사무소 앞을 찾아 '실손보험 청구대행 강제화 법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의협은 "관련 법안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보험사들이 현재 많게는 한 상품에 280개까지 포함돼 있는 특약 빼기 작업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금융당국이 내년 상반기 내에 주계약에 부가되는 특약을 최소화하도록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운전자보험에 들어가는 ‘골프활동 중 배상책임’ 등 상품명과 무관한 특약 얹기가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이를 두고 보험업계 내에서는 도리
[보험매일=이흔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국회에서 추진 중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률 개정을 저지하는 데 총력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의협은 "실손보험 청구 전자·간소화를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험사가 가입자의 질병 관련 정보를 쉽게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개정안은 의료기관에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요청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0월 31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관심과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융창작물, 금융교육 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네개 분야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공모전에서 현대해상은 초등학교로 직접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보험금 부지급률이 전년 동기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손해보험협회의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손보사 평균 부지급률은 1.41%로 2018년 상반기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보험금 부지급률이란 고객들이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을 뜻한다.회사별 부지급률을 각
[보험매일=최석범 기자]전국보험설계사노동조합(이하 보험설계사노조)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합법노조 설립허가증 교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장기화될 전망으로 보인다. 앞서 보험설계사노조는 지난 10월 18일 서류를 보완해 행정당국에 제출했으나 설립허가증 교부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설립허가도 반려도 ‘NO’ 한국노총 노조와 닮은꼴보험설계사노조는 지난 9월 18일 서
[보험매일=이흔 기자] A씨는 자동차 사고로 사지 마비 등 1급 장애 판정을 받아 약 10억원의 보험금을 받았으나 본인 사업 영위 등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다가 과다 장해진단을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B씨는 단기간에 16개 보험사의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뒤 추간판 장애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모두 5억6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B씨는 병원을 수시로 바꿔가며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병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자신의 건강관리를 보험사와 함께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상품을 통해 가입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를 돕기 위해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다가오는 헬스케어 시대.. 어쩌면 이미?시장을 살펴보면 이미 보험사의 고객 건강관리 시대가 도래했다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만큼 다수의 헬스케어 상품이 존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저성장·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과거 전통적으로 판매해 오던 유배당보험 상품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명분으로 무배당보험이 출시 된 이후 오히려 기존 유배당보험이 사라지게 되면서 취지가 무색해진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업계는 현 상황에서 유배당보험 상품을 다시 출시하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유)배당
[보험매일=이흔 기자] '제24회 전국대학 보험 관련 전공 연합회 학술 세미나'가 31일 충남 아산 순천향대 유니토피아관에서 열린다.우리나라 유일한 대학생 보험 학술대회인 이날 행사는 순천향대 등 전국 13개 대학 13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학생 발표에 앞서 황미영 교보생명 전무가 '4차산업혁명과 보험 인재상'을 주제로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동양생명이 고객 편의성 개선을 실시한다.동양생명은 별도의 건강진단 없이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해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건강진단 대체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기존에는 보험계약 체결 시 건강검진 결과가 필요한 경우 검진 결과를 병원에 방문해 직접 발급받거나 검진 업체에 고객 방문 진단을 의뢰해 피검사, 심전도 등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ABL생명이 모두의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나선다. ABL생명 지난 29일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실시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ABL생명 직원 30여 명은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 13곳에 연탄 2000장을 전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교보생명은 자연어처리 및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언더라이팅 시스템 'BARO'를 개발해 현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BARO는 인간처럼 합리적으로 사고하며, 언더라이터를 대신해 보험계약의 승낙이나 거절에 대한 의사결정을 처리한다.고객이 정해진 기준에 부합하면 자동으로 계약을 승낙하고, 기준에 미달하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