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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연말연시 전통시장에 큰불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한 전통시장은 4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매년 실시하는 전통시장·상점가 및 점포경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통시장의 점포별 화재보험 가입률은 26.6%에 그쳤다.이번 조사는 전국의 전통시장 1천439곳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7.01.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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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15일 새벽 발생한 전남 여수시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100개가 넘는 점포가 불에 타 막대한 재산피해가 예상된다.불은 오전 2시 29분께 발생, 2시간여만인 4시 24분께 진화됐다.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125개 점포 가운데 모두 116개 점포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7.01.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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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보험 처리를 하려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대리운전 기사들이 경찰에 적발됐다.대전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29일 사망사고를 내고서 다른 사람이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대리운전기사 A(20)씨를 구속했다.A씨를 대신해 운전자인 척한 동료 대리운전기사 B(35)씨, 교통사고가 나면 운전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2.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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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적은 데다가 보상한도액도 턱없이 적어서 실제 도움이 안 됩니다. 앞으로 서문시장 상인이라고 하면 보험사에서 아예 가입을 안 시켜줄지도 모르고요."김영오 대구 서문시장상가연합회장은 3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이같이 하소연했다.지난달 30일 새벽 대구 서문시장 4지구에서 난 큰불로 상가 내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2.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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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육군 특전사령부 전·현직 대원들의 보험사기 행각에는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의사들의 조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돈을 받고 특전사 대원들에게 허위 영구후유장해 진단서를 발급해 준 혐의(허위진단서 등의 작성)로 정형외과 의사 김모(52)씨를 구속하고, 박모(38)씨 등 의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1.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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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38·개명 전 장유진)씨가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고급 외제 차를 빌려 타고 다녔던 것으로 확인됐다.법원 등에 따르면 부산 진구청 교통행정과는 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농지 1필지, 2천724㎡ 중 장시호씨의 지분에 대해 압류했다.이 농지는 장씨의 부친(64)으로부터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1.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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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폭력조직 조직원인 최모(41)씨는 2012년 12월 고급 외제차를 타고 가다가 단독사고를 냈다.자신이 공업사를 운영하던 최씨는 보험사 보상과와 합의해 미수선수리비(보험사와 운전자가 협의해 수리비를 책정, 수령하는 수리비) 2천여만원을 받았다.최씨는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이틀 뒤 다시 대형 사고를 냈고, 차를 폐차하는 대신 보험사와 합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1.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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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경북 칠곡경찰서는 8일 무면허 운전 사고를 낸 뒤 동생을 허위로 자수시켜 보험금을 타낸 혐의(범인도피·보험사기 등)로 A(2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이에 동조한 동생(26·여)도 함께 입건했다.A씨는 지난 9월 26일 칠곡군 동명면 5번 국도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벤츠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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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청주 상당경찰서는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부당하게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보험설계사 권모(35)씨 등 38명을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3월 7일 흥덕구 봉명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담벼락을 고의로 들이받은 후 치료비 명목으로 보험금 200여만원을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1.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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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입원이 필요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환자를 입원시켜 요양급여비를 타낸 병원 이사장과 이에 편승해 과다한 민간 보험금을 타낸 환자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 상 사기 등 혐의로 병원 사무장 구모(60)씨를 구속하고 의사 장모(73)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주범인 병원 이사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1.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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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통원 치료면 충분한 경미한 질병에도 5년간 540일을 입원해 1억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받은 '나이롱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서부경찰서는 2일 사기 혐의로 강모(49)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강씨는 2009년 7개 보험사의 보장성 보험에 동시 가입한 뒤 2010년 7월부터 5년여에 걸쳐 무릎·허리 염좌, 간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1.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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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흐 기자]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단 6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파주경찰서는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성모(21)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김모(21) 씨 등 5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초중고 동창 사이인 성씨 등은 2013년 9월 17일부터 올해 5월 17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1.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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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전남 보성경찰서는 가벼운 질환의 환자를 입원하게 해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타낸 혐의(사기 등)로 병원장 A씨 등 병원 관계자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경미한 증상을 핑계로 입·퇴원을 반복해 고액의 보험금을 타낸 환자 B씨 등 26명도 같은 혐의로 송치했다.A씨 등은 2008년 8월부터 올해 5월 초까지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1.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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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고가의 외제 오토바이를 이용해 허위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방배경찰서는 허위·고의 사고를 낸 뒤 수리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보험금 약 7천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전모(36)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서 6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0.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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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허위 교통사고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서로 짜고 허위 교통사고를 접수하거나 고의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40)씨와 이모(30)씨 등 일당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4월20일 오전 3시께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교차로에서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0.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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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허매일=이흔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아 챙기고, 음주의심 차량에 부딪히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8일 사기, 공갈 등의 혐의로 서모(23)씨를 구속하고 이모(22)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사회 선후배 사이인 서씨 등은 지난 8월 11일 오후 11시께 수영구 남천동의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0.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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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조직폭력배 A(23)씨 등 5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2012∼2014년 광주 일대에서 55차례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한 뒤 10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4천여만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렌터카와 노후차량을 이용,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0.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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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오토바이를 타고 일부러 사고를 내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음식점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고의로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16차례 총 3천900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배달원 김모(20)씨 등 10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김씨 등은 2013년 1월부터 올해 3월까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0.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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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외제차 등 고급 승용차 할부금 부담에 시달리던 운전자들이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겼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덤프트럭 운전기사인 김모(29)씨는 자가용으로 타는 체어맨 할부금으로 압박감을 느꼈다.그는 알고 지내던 자동차 튜닝업자 박모(33)씨도 같은 고민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솔깃한 제안을 했다. "고의로 사고를 내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0.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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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9일 경미한 사고에도 통증이 심하다며 장기간 입원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상습사기 등)로 박모(54)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전직 보험설계사인 박씨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입원해 1억1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 부인(54)도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건/사고
이흔 기자
2016.10.1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