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신영욱 기자] 흥국생명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신축년 새해 다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아울러 이벤트와 함께 애니메이션 ‘흥국더쥬’의 ‘우직하고 부지런한 소’편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소의 우직함을 흥국생명과 연결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는 새해 다짐을 담았다. ‘흥국더쥬’는 인기 웹툰인 ‘러브둥둥’과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월 4일부터 8일까지 '2021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천만고객 맞이 기네스 고객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김정남 대표를 비롯한 부사장 및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가 참여했다.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해보험의 ‘고객 바로 알기’는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국내 4050세대의 자산 구성이 부동산에 편중되어 있는 탓에 미래 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11일 보험개발원은 고령화·은퇴 관련 통계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4050세대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 자산의 53.3%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연초부터 삼성화재의 노사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다. 당초 문제가 불거졌던 GA매니저 전환과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았으나, 다른 사안에 대해 해결점을 찾지 못하며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을 받게 된 것이다.노조는 이번 조정에서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을 시 향후 파업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또 사측은 이번 조정을 통해 노사 간 원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올해 카카오 등 빅테크(대형 IT업체) 기업들이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 하면서 보험사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생존까지 위협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이에 보험업계는 디지털 금융 주도권을 지키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저마다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특히 기존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신한생명은 AI 챗봇 ‘신비’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11일 밝혔다.‘신비’는 지난해 9월에 오픈한 AI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챗봇 시스템으로 AI 챗봇 전문기업인 와이즈넛과 제휴를 맺고 개발했다.지난해 오픈 이후 월평균 약 2만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90%이상의 AI 기반 답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월평균 약 100%씩 이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저금리‧저성장에 따른 불황을 겪고 있는 보험사들이 '부수업무'를 늘리고 있다.수익창출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절실해지면서 본업 외에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전략이다.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고되는 헬스케어·빅데이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는 모양새다.◇ “미래 먹거리 확보하자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7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20년 FC사랑실천 기부금’ 2,56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기부한 재원은 자사의 대표적 FC 기부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FC들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최근 생명보험업계의 판매조직 분사 움직임에 대해 '불완전판매' 책임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김동겸 연구위원은 7일 발간한 '보험산업 제판분리 논의 배경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 보험사의 판매조직 분리 추세에 대비해 감독당국이 판매자 책임 문제를 미리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제판분리란 보험사가 판매조직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앞으로는 보험계약자가 의도치 않게 고지의무를 위반하게 되는 상황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가 보험사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만 잘 이행하면 고지의무를 이행하게 되는 식으로 상법 개정을 추진하기 때문이다.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개정의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표했다. 다만 보험사가 중요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놓치는
[보험매일=최석범 기자]이번 달부터 법인보험대리점(GA) 지점설치가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회)가 모집인 등록·말소 전산시스템을 보수하고 지점설치의 필수조건 유자격자 자격획득에 관한 부분을 정비하면서다.GA업계는 손보협회의 전산시스템 정비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고 유자격자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업공백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지난 1월 5일 열린 이사회 결의에 따라, 신임 부사장에 최영화(54세) 전 신한은행 강동본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최영화 신임 부사장은 신한은행 개인고객부를 거쳐 신탁본부 본부장, 강동본부 본부장을 역임했고 1993년 신한은행 입행 이후 리테일 영업 추진, 은퇴설계, 신탁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험사들의 부동산 매각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지급여력 제도(K-ICS)로 인한 자본금 확충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연초부터 '시동'걸린 보험사 부동산 매각 러시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자산을 줄이려는 보험사들의 움직임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먼저 한화생명은 수원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캐롯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6개 금융사가 금융사장단 결의와 실무검토를 거쳐 탄소제로시대를 향한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5일 밝혔다.‘탈석탄 금융’ 선언에 따라 한화그룹 금융 6개사는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상장 보험기업의 주가가 새해 첫 시장부터 파란비로 뒤덮였다. 상장 보험사와 GA 중 대부분이 주가 하락을 기록한 것이다. 상장 보험사와 GA 중 올해 첫 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한 곳은 롯데손보뿐이었다.◇상장 보험사·GA 2021년 장 첫날부터 대부분 주가 하락 발생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생‧손보사와 GA 중 거의 대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국내 주요 보험사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이 신축년(辛丑年) 새해 미래 환경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예고하는 동시에 ‘소비자 보호’과 ‘신 성장동력 확보’, ‘내실 성장’ 추구 등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특히 저금리·저성장 고착화, 코로나19발 변동성과 불확실성 확대,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규제환경 변화로 인해 앞
[보험매일=최석범 기자]손해보험사들이 하나둘 장기인보험 상품에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담보를 탑재하면서 막판 ‘독감’ 이슈를 활용한 판매 경쟁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간편보험 상품의 핵심기준을 변경한 상품이 출시되면서 장기인보험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지도 관전 포인트다.◇독감 배타적사용권 ‘종료’ 손보사 신담보로손해보험사들은 자사 장기인보험 상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카카오페이는 금융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신규 인가가 결정되면, ICT와 보험이 결합된 국내 최초 핀테크 주도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탄생하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인슈어테크 기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며 보험에 대한 인식
자본 확충이 미흡한 일부 보험사가 채권의 자산 분류를 반복적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지급여력 지표를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하는 'KIRI 리포트'에 실린 '채권 재분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말부터 작년 3분기까지 10년간 생명보험사 24곳 중 13곳이 채권 재분류를 시행했다.장기손해보험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신축년 보험업계의 주요 화두는 ‘소비자 신뢰 회복과 강화’, ‘새로운 기술 활용과 시장 확보’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협회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해당 사안들이 포함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 절정에 다다르며 새로운 시대의 문이 열리고 있는 현재 상황을 보험산업 성장의 기회로 만들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