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흐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일당과 관련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한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서부경찰서는 26일 이러한 혐의(사기 등)로 A(23)씨 등 보험사기 일당 7명과 한의사 B(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7월 16일 오후 11시 35분께 대구시 동구 해동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일부러 서행하던 중
[보험매일=이흔 기자] 부산 연제경찰서는 20일 보험회사에 판촉물을 납품하는 업주에게 돈을 빌리고 안 갚은 혐의(사기)로 A(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보험회사 대리점 영업부장인 A 씨는 2015년 11월 대리점에 비누 등 보험홍보용 판촉물을 납품하는 B(56) 씨에게 "회사 자금으로 쓰고 한 달 이내에 갚겠다"고 속여 5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나이롱 환자'들을 끌어들여 보험사기를 저지른 광주 지역 한방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광주 지역의 한방병원 142곳을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벌여 혐의가 드러난 19곳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한방병원은 보건당국이 허가한 병상을 초과해 환자를 유치하고, 이들이 보험금을 타내도록 방조한
[보험매일=이흔 기자]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 사망자들이 사고 선박이 가입한 책임공제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4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사고가 난 선창1호(9.77t) 선주는 영흥 수산업협동조합과 승선인원 20명까지 한 사고당 최대 30억원을 보장하는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했다.선주배상책임공제는 운항 중인 선박 승객들이 사
[보험매일=이흔 기자] 보험사 현장 출동직원이 사고차량을 특정 정비업체에 몰아주고 뒷돈을 받다가 덜미를 잡혔다.부산 남부경찰서는 배임수재 혐의로 보험사 현장 출동직원 이모(64)씨 등 5명과 이들에게 돈을 건넨 정비업체 관계자 장모(57)씨 등 3명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이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보험 접수된 사고차량 59대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비정상적인 보험계약을 하고도 정상적인 계약인 것처럼 보험회사를 속이고 3억원이 넘는 판매수당을 챙긴 보험설계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9단독 이승훈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보험설계사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판결문을 보면 A 씨는 신규 보험계약을 유치하고 월보험료가 1회 납부되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신호위반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거나 일당끼리 고의 교통사고를 내 1억5천여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10∼20대 동네 선후배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문모(24)씨를 구속하고 이모(16)군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또 주범 격인 김모(21) 씨와 우모(25)씨에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6일 특정 정비업체에 교통사고가 난 차를 견인하고 사례비를 받은 혐의(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로 이모(43)씨 등 견인기사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또 이들에게 수리비 일부를 사례비를 준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김모(46)씨 등 정비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씨 등 32명은 2014년 1월부터 약 3년 동
[보험매일=이흔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채거나 통증을 과장해 거액 입원비를 챙긴 '나이롱 환자' 등 보험사기범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금융감독원 등과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한 결과 보험사기 108건을 적발해 7명을 구속하고 278명을 28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은 실
[보험매일=이흔 기자] 시장에서 생선을 팔던 A씨는 고의로 자신의 손가락을 절단하고 이를 사고로 위장해 보험금 4억4천만원을 챙겼다.신발판매장을 운영하는 B씨는 매출이 부진하고 재고품이 늘어나자 재고품 창고에 일부러 불을 질러 화재보험금 40억원을 타냈다.이는 상반기 적발된 대표적인 보험사기 사례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3천703억
[보험매일=이흔 기자] 보험료를 내서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청구하지 않아 못 받은 사람이 최근 10년간 2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을 납부하고도 청구를 하지 않아 수령하지 못한 사람은 2008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2만598명이었고 이들이 납부한 보험
[보험매일=이흔 기자] 움직이는 자동차의 사이드미러 등에 일부러 부딪히고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사기범들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금감원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고의 신체접촉 보험사기의 혐의자 73명을 경찰에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이 저지른 보험사기는 512건, 가로챈 보험금은 4억4천만 원이다.고의 신체접촉 보험사기는 주로 손목,
[보험매일=이흔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7일 지나가는 차에 자신의 몸을 고의로 부딪쳐 보험금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A(32)씨를 구속하고, A씨를 도와 범행에 일부 가담한 B(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경기도 부천과 광명 등 수도권 일대에서 총 23회의 고의 사고를 내 2천 3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
[보험매일=이흔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22)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 등은 2015년 8월 3일 오후 1시 50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촌역 부근 도로에서 차로를 바꾸는 앞차와 충돌해 보험사에서 460여만원을 받는 등 약 2년 동안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92차례 보험금 2억
[보험매일=이흔 기자] 서행하는 차량에 일부러 손목이나 발목을 부딪치는 사고를 내 합의금을 가로챈 보험 사기범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14일 보험 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29)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5월 14일 오후 6시께 광주광역시 동구 한 골목에서 외제 승용차 사이드미러에 오른팔을 고의로 부딪쳐 합의금 15
[보험매일=이흔 기자]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천억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은 총책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천안서북경찰서는 유사수신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38·여)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수년 동안 천안과 서울 등에서 보험 대리점을 차려놓고 고객 등에게 "투자를 하면 한 달에 2%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돈
[보험매일=이흔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29일 고의 사고를 내고서 자신이 운영하는 렌터카 업체서 차량을 장기 임대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25)씨와 그의 동창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충남 한 지역에 렌터카 회사를 운영하면서 고의 사고를 내 자신의 렌터카 회사에서 차량을 장기 임대하는 수법으로
[보험매일=방영석 기자]전남 여수경찰서는 암 환자의 보험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전 모(30)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2015년 8월 여수의 한 종합병원 암 병동에서 환자 A(62) 씨에게 접근해 식사를 사주며 친분을 쌓은 뒤 펀드 매니저라고 소개하고 투자하면 40%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를 권유했다.전 씨는 A
[보험매일=이흔 기자] A 씨는 지인 등 3명을 태우고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사고를 당해 4명이 한꺼번에 병원에 입원했다.가해 차량 운전자는 B 씨였다. B 씨가 가입한 손해보험사는 합의를 시도했다. 결국 A 씨 등은 거액의 합의금과 차량 수리비를 받고서야 퇴원했다.금융감독원은 "뭔가 이상하다"는 손보사의 제보를 받았다. A 씨와 B 씨, 주변인들의 연
[보험매일=이흔 기자] 서울보증보험을 상대로 100억원에 가까운 집단사기를 주도한 의혹을 받는 전자결제업체 관계자들이 구속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최성환 부장검사)는 중소기업들이 서울보증을 속여 지급보증을 받도록 알선한 혐의로 전자결제업체 A사의 영업 담당자 2명을 최근 구속했다. 검찰은 다수의 중소기업이 가짜 물품 거래서를 꾸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