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매출 호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다수 GA가 코로나19의 영향과 1200%룰 적용으로 매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실적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에 따라 인카금융서비스는 코스닥 상장에 이어 매출 상승세에 고무된 분위기다.◇ 불판률, ‘TOP 10' GA 중 최우수29일 GA업계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는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3,146억원과 영업이익 211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이는 전년 대비 각각 4.5%, 44.1%, 45.2% 증가했다. 상위 10대 GA
퍼스트에셋이 전문경영인 영입을 계기로 경영전략의 다양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특히 타 GA의 인수 합병과 조직 재정비를 통한 성장 기반 확보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박기돈 신임 대표, 올해 내 합병 ‘드라이브’오는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박기돈 신임 대표는 취임에 앞서 향후 회사 운영과 경영혁신 계획을 공개했다.첫 손가락에 꼽은 것이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인수 합병이다.외형 확장 기반을 마련, 궁극적으로 판매전문회사 전환을 통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지위확보를 염두에 둔 것이다.또 대형화를 추진,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소요
대형 GA 전문경영인 제도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글로벌금융판매, 퍼스트에셋이 차기 대표에 외부 인사를 선임함으로써 전문경영인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또 최근 일부 대형 GA가 전문경영인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향후 GA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금융판매, 4월 단독 대표 체제 출범글로벌금융판매가 지난 2020년 GA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현대해상 출신 김종선 씨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했다.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설립 9년 만에 전문경영인제를 도입함으로써 경영구조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자 했다.그러나 글로
피플라이프는 보험클리닉 내방형 점포(OTC)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피플라이프는 2019년 9월 국내 최초로 내방형 점포 사업을 시작, 지난해 말 기준 보험클리닉 점포를 전국 160여개까지 확대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재 전국 거점별로 경쟁력을 갖춘 30여 개의 점포로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피플라이프는 금융소비자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해소하기 위해 내방형 점포를 확대 운영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피플라이프는
보험대리점협회가 개인보험대리점에 대한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 당국에 호소했다.개인보험대리점이 보험설계사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적용받지 못하고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으로도 구제받지 못하는 코로나19 피해복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협회는 보험설계사와 동일하게 2만6,000여개의 개인보험대리점도 코로나19로 인해 생계활동 제약 및 소득감소 피해를 겪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 등 방역지원 관련 부처에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 시 개인보험대리점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
국내 최대 영업조직을 보유한 지에이코리아 차기 대표이사에 송부호 후보가 선임됐다.또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선출한 김종선 후보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했다.지에이코리아와 글로벌금융판매를 끝으로 대형 연합형 GA의 차기 대표 선임의 막을 내렸다.◇ 신임 송부호 대표, 변광식 후보에 압승지에이코리아는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송부호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출했다.송 후보는 투표인단 총 투표수 292표 가운데 174표를 얻어 118표에 그친 변광식 후보를 누르고 신임 대표에 오르게 됐다.송부호 신임 대표는 64년생으로 대한
법인보험대리점(GA) 1호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연결기준 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2580억원, 순이익은 154억원으로 집계됐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5%, 75.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9.3% 줄었다. 작년 처음 시행된 초년도 모집수수료 상한 규제(1200%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영향이다.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수입수수료를 보험계약 1차년과 2차년에 나눠 받게 되면서 1200%룰 시행 첫해에는 일시적인 실적 감소가 불가피한 측면이
인카금융서비스 지난해 연간 매출액 3146억원, 영업이익 211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44.1%, 45.2% 증가한 수치다.주요 경영지표가 전년 대비 올랐다는 건 지난해 1200%룰에 의해 영업수익이 제한된 상태에서 거둔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의미가 크다.인카금융은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불완전 판매 감소 및 유지율 향상이 매출 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영업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GA 최초 금융소비자 대응을 위
주요 대형 GA의 2월 매출이 부진했다.2월은 설 명절 연휴 등으로 영업일수가 18일에 불과, 평월에 비해 크게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자회사GA의 대표주자격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월 매출이 60억원대를 방어하지 못했고 지에이코리아는 40억원대를 지켜내지 못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월 매출 50억원대 후퇴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2개월 연속 월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60억원을 달성하며 회복세로 접어드는 듯 했으나 2월에는 50억원대 후반으로 밀렸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월 생보 매출이 51억3,000만원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제 도입을 위한 정형화된 기준을 발표한다.회사별로 객관화된 내부통제 기준을 수립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의 운영 방향 설정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르면 금주 평가 매뉴얼 발표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제도 시행을 위한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제도는 GA의 불법행위가 반복되자 내부통제 기준이 미흡하다고 판단, 스스로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하기 위해 금감원이 올해 하반기 시
차기 대표이사 선임에 가장 관심을 끌었던 퍼스트에셋 차기 대표에 박기돈 전 삼성생명서비스 상무가 당선됐다.퍼스트에셋은 대표이사 후보 공개 모집과 추천제를 결합한 방식을 최초 도입하면서 다수 후보가 난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기돈 신임 대표, 4월부터 임기 시작퍼스트에셋은 16일 주주총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에 오른 박기돈 후보가 신만규 현 대표를 누르고 신임 대표에 선출됐다.이날 주주총회에서 투표 결과 박기돈 후보 91표, 신만규 후보 74표를 얻어 다수의 지지를 받은 박 후보가 승리했다.박기돈 후보는 새롭게
설계사 3,000명 이상을 보유한 초대형 GA의 영업효율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에이플러스에셋, 리치앤코는 계약유지율 부문에서, 인카금융서비스는 불완전판매율 부문이 단연 돋보였다.◇ A+에셋은 생보, 리치앤코 손보 유지율 90%15일 보험협회가 공개한 경영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조직 3,000명이상을 보유한 16개GA 가운데 생명보험은 에이플러스에셋, 손해보험은 리치앤코의 계약유지율이 가장 높았다.계약유지율은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내실경영의 척도로 사용되며 13회차와 25회차를 중시한다.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KB손해보험 전속 전환법인이 통합해 비전속 GA ‘케이금융파트너스’로 새출발 했다.케이금융파트너스의 출범으로 대형 GA가 추가 탄생하게 됐다.◇ KB손보와 최종 합의 3월 새출발케이금융파트너스는 KB손보 12개 전속 전환법인 중 11개 법인이 통합해 3월 출범했다. 1개 법인은 오는 6월 합류한다.지난 2019년~2020년 KB손보 영업직 부장을 대상으로 퇴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속 전환법인 12개사를 설치, 운영해 오다가 지난해 초부터 비전속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탔다.이후 지난해 10월 KB손보와 전환법인협의회측의 원만한 협의를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 올해 인수합병 등을 통해 설계사를 영입하는 등 외형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한화생명의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달 중소형 GA를 추가로 인수한다. 삼성생명 자회사 GA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최근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일부 설계사를 영입했다.◇ 중소형 GA 인수 통해 비전속 강화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중소형 GA 추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앞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8월 리노보험대리점을 인수했다. 리노는 대구·경북 지역에 기반을 둔 20년 업력의 중형 GA로, 2020년
글로벌금융판매는 올해도 ‘희망나눔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고 10일 밝혔다.글로벌금융판매는 2015년부터 냉방기, 라면, 쌀 등 다양한 물품을 구로구청에 지원해왔다. 올해는 2020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구로구청 관내에 있는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에델마을은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에델 언더우드 여사가 1848년에 세운 사회복지재단으로, 가정해체, 학대, 생활고, 미혼모 등 여러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여학생(여아 포함)의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는 재단이다.이번 후원금
손해보험사가 GA 소속설계사 대상으로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시상을 집중했다.또 봄맞이 이벤트 명목으로 추가 시상이 주류를 이뤘다.◇ 삼성화재, 실손보험 신계약에 300% 지급삼성화재는 3월 인보험 매출 건당 월납보험료의 100%를 익월 지급한다. 2월~3월, 2개월 연속 인보험 10만원 이상 가동하거나 합산 30만원 이상 실적을 거둔 설계사를 대상으로 매출의 50%를 지원한다.또 운전자보험 활성화 차원에서 매출의 50%를 추가 시상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최고 200%다.삼성화재는 4세대 실손
생명보험사의 GA 시상은 보험료 납입기간별로 세분화해 차등 지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특히 종신보험은 단기납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대형 생보사를 중심으로 10년 이상 장기납에 높은 시상금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생명, 건강보험 15년납 250% 제시삼성생명은 3월 GA 소속설계사 대상 시상을 납입기간별로 구분했다.종신보험은 납입기간이 길수록 지급금이 많다. 15년납은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의 130%, 7~14년납 80%, 5년납 30%를 지원한다.다만 주력상품인 ‘행복종신보험’은 납입기간과 무관하게 매출의 280%를 익월 지급한다.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올해부터 종합·부문검사 체계를 정기·수시검사로 개편한 가운데, GA가 자체적으로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금감원-GA, 소통 활성화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부터 GA를 대상으로 ‘소통협력관 제도(소통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대상 GA는 설계사 수 3000명 이상 대형사 16곳으로, 금감원 검사1팀 팀원 총 4명이 GA 4곳씩 맡아 관리하는 방식이다.금감원뿐만 아니라 각 GA 역시 소통협력관이 지정됐다. 이들은 회사별 현황 및 업계 동향 등 정보
삼성생명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2개 지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새 지사는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비전속 GA 사업의 최초 모델로 12개 생보사, 10개 손보사와의 협약을 통해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소속 GA로 영업을 시작한다.노태훈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한 가족이 되어 회사의 시스템과 삼성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명실상부한 GA업계의 대표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현재 전속조직인 45개 지사와 1700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
피플라이프는 ‘新(신)EFA 출범식’을 통해 찾아가는 정규직 상담매니저 EFA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7일 밝혔다.피플라이프는 지난 2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새롭게 정비된 EFA 조직을 소개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임명된 본부장 및 사업단장, 지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정규직 상담매니저(Employed Financial Advisor, ‘EFA’)는 직업적 안정성, 소득의 안정, 능력과 성과에 따른 고소득 실현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직군으로 업계에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