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SF(Success of Forty)지점이 전국 38개, 1,000여명의 보험설계사가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 SF지점은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한 바 있다. 삼성화재는 1월부터 1~3년차 SF지점 설계사에게 월 평균 20명 수준의 관리 고객을 제공하고 있다.SF지점은 지점 내 신인 보험설계사의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SF매니저가 보험가입 설계, 시장발굴, 컨설팅, 고객 관리에 이르기까지 신인의 눈높이에 맞춰 도움을 주고 있다.SF지점은 신인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제도를 운
현대해상이 4개 핀테크사와 함께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 계획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지난해 말 선임된 정몽윤 회장의 장남인 정경선 전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대해상이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전해진다.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앞서 등장한 인터넷은행의 성장세가 매서운 가운데, 이번 도전의 성공 여부와 추후 성과에 이목이 쏠린다.◇ 지분 15% 보유…적극 운영 목표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루닛, 자비스앤빌런즈, 트래블월렛, 삼쩜삼 등 4개사와 인터넷전문은행
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1,4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영업수익은 4조4,753억원으, 전년 동기 대비 20.1%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9% 증가한 2,156억원을 기록했다.2023년 총자산이익률(ROA)은 1.30%로 전년 대비 0.43%포인트 개선됐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5.43%포인트 악화됐다.
손해보험업계의 수익성 상품 강화 전략으로 장기인보험 매출 확대가 탄력을 받으며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장기인보험 매출과 직결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 역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 시장 규모, 전년 대비 확대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장기인보험 시장 규모는 717억원으로 추산된다.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수준이다.GA채널 매출 규모는 지난달 기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지난해 12월 349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시장 확대는 장기인보험에 주력 중인 손보업계의 전반적 기조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824억9,312만원으로 전년 동기(2,784억6,104만원) 대비 1.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24억750만원에서 3,637억4,634만원으로 3.2% 증가했고, 매출액은 8조2,205억9,332만원에서 6조9,634억7,110만원으로 15.3% 감소했다.코리안리는 올해 주식 1주당 보통주식 54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시가 배당율은 6.8%로, 배당금 총액은 795억2,446만4,040원이다.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드론기업 단체보험의 성공적인 출시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제인태 KB손보 일반보험부문장과 이종희 법인영업1본부장, 이종경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 DB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앞으로 KB손보는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DB손보, 한화손보와 함께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를 제공하는 드론기업 단체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배송·교육·농업 등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드론 보험과 취미·레저용
현대해상은 SK텔레콤과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14일 정경선 현대해상 CSO, 유경상 SKT 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됐다.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ICT 사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서비스/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먼저 양사는 보험의 AI 전환 차원에서 AI 기반 보험 서비스 구축을 검토한다. 현대해상의 보험 비즈니스에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올해 장기보험 경력직 채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수익성 개선을 위해 장기보험 시장을 겨냥하는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기보험 포트폴리오 강화할 듯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은 장기보상 보상 실무직을 15일까지 모집한다는 채용공고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지원자격은 장기일반 보상 실무 경력 5년 이상, 담당업무 장기보험 보상 모럴 리스크 분석, 품질점검 및 장기보상 실무 등이다.정규직 형태로 채용하며 신체손해사정사 출신을 우대한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달 29일까지 장기보험 계리결
농협손해보험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 아이들을 위한 직원들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농협손보의 대표캐릭터인 왕구가 임직원들에게 설명절 인사를 하며 받은 세뱃돈을 모아 이뤄졌으며, 임직원들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농협손보 관계자는 “농협손보 임직원들이 뜻깊은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농협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은 초저출생 위기극복 동참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난자동결 시술 지원사업‘의 문턱을 낮추고 시술비 지원을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 8월 24일 손보사회공헌협회와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손해보험사 19개사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높은 지원기준으로 난자동결 시술을 포기했거나 질환 등으로 난소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20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난자동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달부터 20대 대상 난소기능
D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설계 및 인수심사 업무와 관련해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설계와 사전 인수심사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AI비서(사전U/W)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스템은 AI를 통해 고객별 보장분석, 맞춤설계, 사전심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영업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AI비서는 정보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대해 설계사 및 지점장이 신청하면 자동으로 설계번호를 생성하고 AI가 기존 가입내용을 보장분석한다. 가입 설계내용을 정하고, 사고정보 등을 확보해 인수심사를 미리 수행하고 그 결과를
롯데손해보험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지난해 영업이익 3,973억원, 당기순이익 3,024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회사가 세워진 이래 최대의 연간 경영실적으로, 장기보장성보험 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와 보험계약의 질적 개선, 그리고 투자자산에 대한 리밸런싱 등 체질개선의 결과가 선명하게 나타난 결과다.지난해 롯데손보의 보험영업이익은 4,685억원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했다.장기보장성보
손해보험업계에서 불거졌던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 담보 경쟁이 주춤해질 전망이다.최저보험료와 가입한도 등이 축소된다는 내용이 영업현장에 공지되고 있는데 앞서 금융감독원이 1인실 입원일당 과열 경쟁에 대해 자제를 당부한 것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보험료 상향…고연령 가입자 한도 축소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이 오는 16일부터 상향된다는 내용이 일부 영업현장에 전파되고 있다.해당 담보는 비급여로 전액을 부담해야 했던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일당을 정액형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상급종합병원은
캐롯손해보험은 올해 1월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들의 재가입률이 91.5%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이며 자동차보험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지난 최고 수치는 지난해 기록한 91.3%였다.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1년 주기로 갱신해야 한다. 따라서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사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가입률은 자동차보험에서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보험료 합리성과 데이터 기반의 안전 중심
현대해상은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설연휴를 맞이해 오는 2월 12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고장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전국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를 방문하는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고객에게는 하이카프라자 정비기사들이 배터리 전압,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총 29가지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국립묘지, 공원묘지 등 성묘지역 인근에서는 고장출동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긴급출동 요청 고객에 대한 신
DB손해보험은 설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사랑을 전하는 가족사랑 캠페인인 ‘가족사랑 우체통’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가족사랑 우체통은 DB손보가 13년째 운영중인 대표적인 이벤트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그동안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카드로 전달하는 이벤트다. 매년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1월까지 약 40만 명이 참여해 가족사랑을 전했다.이벤트는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DB손보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설날 안부 인사 작성 후
한화손해보험이 민생안정특약을 손해보험업계에서 유일하게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손보업계 최초로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방향성에 맞춰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지난 1월부터 손보업계 최초로 고객이 출산과 육아휴직, 실직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해주는 민생안정특약을 판매하고 있다.고객과 상생 협력을 위한 이 특약은 지난 1월 출시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에 제도성 특약으로 반영돼 있다.피보험자가 출산, 육아휴직(근로시간 단축 포함), 실직 시 1년간 보험료 납입유예 혜택을
올해 업계 1위사 도약을 목표로 한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가 연초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는 평가를 내놨다.올해는 많은 상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채널과 소비자를 세부적으로 구분해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김중현 “순조로운 출발” 평가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지난 5일 CEO 메시지를 통해 연초 실적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 안내했다.김 대표는 “우리는 전 부문이 비교적 순조롭게 1월을 시작했다”면서도 “우리의 목표와 눈높이는 이미 전 채널에서 1등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화력에 화력을 더하고,
히어로손해사정은 전문손해사정 업계 최초로 ‘통합 자동차손해사정 플랫폼’을 지난달 6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3개 위탁보험사별로 순차 오픈하고 약 1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성공적인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히어로손해사정은 캐롯∙한화∙롯데손해보험 등 3개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합작 손해사정 회사로 차량∙질병∙상해∙재물 등 다양한 보상영역에 대한 손해액 산정 및 보험금 지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통합 플랫폼 개발 이전에는 3개사 각각의 차량보상시스템에 개별 접속해 업무를 수행하고, 보상 품질 관리를 위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이 출시 8개월 만에 에 약 70만 명이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에는 약 20만 명이 가입하며 자체 월별 최다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했다.카카오페이손보험의 성과는 가입∙보장∙청구 전 영역에 걸친 사용자 친화적 혁신의 결과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보험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급자의 관점에서 탈피해 소비자의 편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보험상품을 설계하고 판매했다.사용자들은 카카오톡과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를 통해 편하게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