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가짜 의료기록으로 요양급여 11억원을 타낸 40대 병원장과 병원에 허위 입원한 뒤 보험금 수십억원을 받은 속칭 '나이롱 환자' 138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진해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김해시내 모 병원장 김모(43)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또 김 씨의 병원에 허위 입원한 박모(56·여)씨 등 환자 138명도 불구속 입
[보험매일=이흔 기자] 수리비가 비싸 보험금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외제차로 여러 차례 사고를 내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부경찰서는 2013년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천과 서울에서 고의로 사고를 38차례 내 총 2억 7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상습사기)로 최모(23)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최
[보험매일=이흔 기자] 서울 강북경찰서는 영업용 렌트카 차량을 보험료가 저렴한 업무용 차량인 것으로 가장해 보험에 가입한 혐의(사기)로 김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에 있는 9개 렌트카 업체를 총괄 관리하던 김씨는 보험료를 아끼기 위해 영업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함에도 2014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16차례 저렴한 업무용 보험
[보험매일=이흔 기자]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택시기사 한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한씨는 서울 노원·성북·중랑구 등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보험사로부터
[보험매일=이흔 기자]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지병이 있는 지체장애인 여성과 결혼해 보험금 수억원을 타낸 50대 남성의 사기극이 6년 만에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조모(53)씨를 사기·유기치사 혐의로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조씨는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송모(사망 당시 44·여)씨와 결혼한 뒤 2011년 1월 경기도
[보험매일=이흔 기자] 운전면허가 없는 고교 여자 동창에게 운전을 시켜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돈을 뜯으려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공갈미수 및 사기 등 혐의로 신모(19)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18·고2)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씨 등은 지난 7월 25일 오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도로에
[보험매일=김만중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주행 중인 음주 운전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정모(2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정씨 등은 지난 6월 27일 오전 2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도로에서 이모(43)씨가 몰던 카렌스 승용차 조수석 뒤쪽을 충돌한 후 2주 상해진단을 받고 보험금 600만원을 부당하게
[보험매일=이흔 기자]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보험금을 타낸 10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1일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사에서 보험금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특수상해 등)로 정모(19)군과 김모(19)군 2명을 구속했다.이들 범행을 도운 박모(18)군 등 1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정군 등은 지난달
[보험매일=이흔 기자] 유명 보험사의 보험사기 조사관이 보험사기 브로커의 범죄 수익을 횡령하고, 사건에 연루된 의사에게 수사 무마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횡령과 공갈,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모 보험사 보험사기 조사실장 김모(47)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김씨는 작년
[보험매일=이흔 기자] 경기 의왕경찰서는 '사무장 병원'을 차려 운영하면서 100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의료법 위반 및 사기)로 사무장 강모(50)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은 또 병원장인 의사 채모(46)씨 등 병원 관계자 2명과 브로커 역할을 한 보험설계사 정모(49)씨 등 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강씨 등은 지난 2001년부터
[보험매일=이흔 기자] 친척과 아내, 지인끼리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수억원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교통범죄수사대는 7일 보험 합의금을 받으려고 지인과 함께 고의 사고를 낸 혐의(사기 등)로 최모(36)씨를 구속하고, 진모(38)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최씨 등은 지난해 9월 7일 오전 4시께 익산시 함열읍 한 사거리에서
[보험매일=이흔 기자] VIP 고객들만 가입할 수 있는 고수익 펀드에 가입시켜주겠다고 속여 자신에게 보험을 들었던 고객으로부터 약 2억원을 챙긴 전 보험설계사가 구속됐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존재하지 않는 VIP 펀드가 있다고 속여 금품을 챙긴 혐의(사기)로 송모(29)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2014년 9월까지 보험설계사를 한 송씨는 그해 3월부터 올해
[보험매일=이흔 기자] 고수익을 미끼로 직장 동료인 보험설계사 등으로부터 9억여원을 편취한 외국계 보험사 지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31일 사기 혐의로 외국계 보험회사 KGA에셋 모 지점 지점장 A(34)씨를 지난 2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회사 동료이자 보험설계사인 B(여·55)씨에게 "브라질 채권에 투자하면 원금 손실이 거의 없
[보험매일=손성은 기자] 보험회사 보상 담당 직원들이 사고 조사 전산망에 가짜 사고를 등록해 보험금을 챙기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허위 사고를 만들어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보험회사 보상 담당 직원 송모(32)씨와 강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송씨와 강씨는 2015년 10월∼올해 6월 총 4차례에 걸쳐
[보험매일=이흔 기자] 외제차 수리업체를 운영하면서 보험금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31일 교환하지 않은 차량 부품비와 공임 등을 보험사에 청구해 보험금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정비업체 대표 A(42)씨와 보험청구 담당자 B(39)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2010년 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자동차
[보험매일=이흔 기자] 차량을 몰다 고의로 포트홀에 빠뜨리거나 신호위반 차량을 쫓아가 들이받는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사기범들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이삿짐센터 직원 전모(37)씨와 렌트카 업자 최모(3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전씨 등 38명은 지난 2
[보험매일=이흔 기자] 지인 이름으로 보험에 가입한 뒤 계약 수당을 챙긴 전·현직 보험설계사가 무더기로 붙잡혔다.대구 중부경찰서는 26일 허위로 보험계약을 하고 수당을 챙긴 혐의(사기)로 A(52·여)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또 B(43)씨 등 무등록 대부업자 2명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12년 12월부터 1년여간 C
[보험매일=이흔 기자] 8년여간 환자 행세를 하며 보험금 수억원을 타내 생활비와 유흥비로 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병원 입원비 보장 보험금 총 5억6천470만원을 타낸 가짜 환자 김모(47)씨를 보험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김씨는 2007년 11월 입원비 특약 보장성 보험 7개 상품에 집중적으로 가입한 이후부터 최근까지 8
[보험매일=이흔 기자] 보험범죄 조사 등 업무를 맡은 보험사 전·현 직원들이 보험 사기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김모(35)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안모(35)·강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모 보험회사에서 2008년부터 2010년 중순까지 보험범죄 조사팀 등
[보험매일=이흔 기자]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허위로 차량 사고 신고를 하는 등 수법으로 1천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사기)로 최모(36)씨 등 일가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2014년 3월부터 5월2일까지 고의 사고를 내고 피해를 부풀려 신고하거나 가짜 사고 신고를 하는 방법으로 보험사 5곳으로부터 총 11차례 1천400만원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