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청소년 인성 및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청소년을 포함한 미래세대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생태 감수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청소년 대상 산림복지 기반 인성 함양 및 생명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데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교보교육재단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과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이 참석했
삼성생명은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를 위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및 타깃데이트펀드(TD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벤트는 기간 내 신규 가입자를 포함해 삼성생명 DC·IRP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생명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신청에 동의한 뒤 ETF와 TDF 중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매수하면 된다.삼성생명은 이벤트 참여자 중 순매수금액을 기준으로 총 2,4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가능 상품은 삼성자산운용(KODEX), 미래에셋자산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으로 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이 도입된 뒤 3년간 금융회사들이 환불해 준 금액이 1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소비자들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한 채 가입을 결정하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청약철회 신청 규모도 매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회사 청약철회 신청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3년 동안 청약철회 신청 건수는 총 495만5,366건으로 집계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이달 내로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금융권 두낫콜(연락중지 청구권) 전산 개발을 마무리짓는다.금융권 두낫콜은 금융사의 영업 목적 광고성 휴대폰 전화 및 문자 메시지에 대해 수신거부 의사를 밝힐 경우 관련 연락을 전면 차단하는 시스템이다.또 대리점협회는 두낫콜 도입을 계기로 업권 인식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으로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대형 GA 우선 도입···중형 GA까지 확대"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리점협회는 이달 초부터 GA업계 금융권 두낫콜 시행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이달 초 진행한 총회
생명보험업계가 4월부터 기존 국민통계에 기반했던 요율 대신 보험개발원이 마련한 새 참조요율로 뇌˙심장질환 상품 보험료를 산정한다.그동안 자체 위험률이 없어 손해보험사 대비 비싸게 책정됐던 뇌˙심장질환 보험료가 인하돼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대형 생보사, 참조요율 선반영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의 새 참조요율 도입으로 생보업계의 뇌˙심 담보 보험료가 인하될 전망이다.참조요율은 보험개발원이 보험사의 경험통계 등을 기초로 산출한 업계 평균보험요율로, 보험료 산정기준이 된다.뇌˙심 참조요율은 생보업계의 요청으로 신설
메리츠화재가 지난 1월 시행된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사측이 예상한 플랫폼 점유율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리면서 시장 가능성을 봤고,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업계에서는 중소사들의 공격적인 행보가 예상됐지만, 손해율과 자본 여력이 제한적인 만큼 메리츠화재의 공격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플랫폼 매출 점유율 17%…핵심 채널로 부각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플랫폼업계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자동차보험 매출 점유율 17%를 달성했다.이는 당초 사측의 예상치인 12%보다 5%포인트
국회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가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조합한 2개의 안을 내놨다.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국민연금 개혁에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11일 국회에 따르면 공론화위 의제숙의단은 전날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늘리는 안,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안 등 2가지 안을 제시했다.공론화위가 제시한 개혁안은 '(연금 보험료를) 더 내고 (은퇴 후 수급액을) 더 받자'는 안과 '더 내고 똑같이 받자'는 2가지 안이다.59살까지인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연
故人 성함: 박광웅 님김재용(마이금융파트너 대표이사)씨 빙부상▲김재용(마이금융파트너 대표이사)씨 빙부상 = 10일,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발인 12일(오전 7시 40분)☎ (02) 3010-2000
라이나생명은 처브그룹의 세계 여성을 위한 커리어 멘토링 강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라이나생명의 모회사인 처브그룹은 매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International Women’s Day Global Celebration’을 진행하고 있다.2018년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올해 캠페인 테마는 ‘#InspireInclusion’으로 여성을 위한 보다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라이나생명은 임직원들이 어떻게 포용을 이해하고 가치 있게 성장해 나가는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세
DB생명은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작년 금융감독원장상에 이어 우수 금융회사 직원 부문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하고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DB생명은 2023년 사내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사적 참여를 독려하고, 소외지역 중심의 교육발전지원금 지원과 함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도해왔다.DB
푸본현대생명은 연금개시 후 종신토록 길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MAX UP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MAX UP 연금보험은 금리가 떨어져도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하고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추가 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이자소득세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있다.가입 나이는 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연금개시 나이는 45세부터 85세까지이다.보험료납입기간은 5년, 7년, 10년납으로 선택할 수 있고 월 보험료는 최소 20만원 이상이다.이 상품은 연금액강화형과 일반연금형으로 구분된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가 특허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장기U 시스템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피보험자의 질병을 고려해 보험사가 인수할 수 있는 최적의 담보를 빠른 시간 내에 찾아준다.고객이 고지한 내용과 보험금 청구 이력을 살펴 AI가 스스로 심사하고 승인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다.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 고객은 기존 병력을 보험사에 알려야 하며 보험사는 고객의 병력을 확인해 청약 심사를 거친다.장기U는 고객이 보험금 청구 이력이 있더라도 AI를 통해 자동 심사가 가능하게 만들어졌다.이로 인해 건강보험에 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고령층의 디지털금융 및 신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발표한 2022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역량 수준은 54.4%로 정보취약 4대 계층(장애인, 고령층, 저소득층, 농어민) 중 가장 낮고, 금융거래 서비스 이용률도 절반을 밑돌아 세대간 디지털정보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최근 금융감독원에서도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거래 접근성을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제2회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오후 진행된 컨퍼런스 행사는 올해로 116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고, 여성 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ESG관점 성별 다양성 이해 기반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여성의 커리어 성장과 네트워킹을 위한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1부 명사 특강, 2부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3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뒤이어 KB Rose Award 시상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산후우울증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아맘을 위한 ‘MY FAM 알파맘보험’을 최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산후우울증, 관절통 등 출산 후 산모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과 상해만을 별도로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을 출시한 것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롯데손보는 기존에 태아를 위한 보험 상품은 많았지만, 정작 출산 이후 고된 육아로 산후우울증에 걸리는 등 몸과 마음이 지친 육아맘의 건강을 보장하는 상품엔 소홀했다는 점을 착안했다.MY FAM 알파맘보험은 2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국 74개 중학교 4,884명 학생에게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4년도 1학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디유 스쿨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 특히 중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정립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위해 생명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이다.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화두로 떠오르며 AI 기술 관련 윤리 이슈도 대두되고 있다. AI가 우리 삶 전반에 빠른 속도로 보편화되고 있는
생명보험사들이 '원클럽맨'을 후임 대표이사로 내세우고 있더.한 기업에서만 몸담아 온 차기 대표들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각사에 잔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교보생명, 조대규 부사장 후보 결정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보생명은 이사회 및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사장(CEO)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조 부사장은 오는 22일 진행될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친 뒤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며, 보험사업 담당을 맡게 된다.조 부사장은 1989년부터 교보생명에 입사해 회사를
고객에게 보험금을 선지급한 뒤 중복 가입 보험사끼리 자체적으로 이를 분담했다면 추후 잘못 지급한 사실이 밝혀지더라도 고객에게 반환을 청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이 A씨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지난달 15일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A씨는 군인으로 복무하던 2017년 6월 운전병이 운전하는 군용 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다 사고가 나는 바람에 경추 탈구 등 상해를 입었다.A씨의 부친과
생보사 GA 소속설계사 시상이 종신보험 위주에서 건강보험과 경영인정기보험으로 이전하고 있다.특히 대형 생보사를 중심으로 과거 매출을 견인했던 경영인정기보험에 시상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이는 종신보험의 환급금 규제로 매출이 약화될 움직임을 보이자 대체상품으로 경영인정기보험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손보사는 인보험 조기가동과 연속가동에 시상을 집중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경영인정기보험 매출 3~400% 시상삼성생명은 3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종신보험과 건강상해보험의 시상액이 가장 높았다.주력상품인 ‘더행복종신’과
보험사 배당가능이익과 관련한 상법 시행령이 개정되고, 최근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됨에 따라 보험사의 배당가능이익에 근본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 노건엽 연구위원·이승주 연구원은 10일 '주주배당 관련 상법 시행령 시행과 향후 과제'란 보고서에서 "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보험사 배당가능이익이 과거와 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처럼 말했다.앞서 보험사가 일반 주주들에게 안정적으로 배당할 수 있도록 배당가능이익 산정 시 미실현이익과 미실현손실의 상계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작년 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