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GA 소속설계사 시상이 종신보험 위주에서 건강보험과 경영인정기보험으로 이전하고 있다.특히 대형 생보사를 중심으로 과거 매출을 견인했던 경영인정기보험에 시상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이는 종신보험의 환급금 규제로 매출이 약화될 움직임을 보이자 대체상품으로 경영인정기보험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손보사는 인보험 조기가동과 연속가동에 시상을 집중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경영인정기보험 매출 3~400% 시상삼성생명은 3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종신보험과 건강상해보험의 시상액이 가장 높았다.주력상품인 ‘더행복종신’과
단기납 종신보험에 집중됐던 생명보험사 GA 시책이 건강상해보험으로 이전되고 있다. 단기납 종신보험에 월납보험료의 최고 500% 시상을 제시해 왔으나 2월에는 건강상해보험에 시책을 집중했다. 손해보험사는 설 명절을 겨냥해 판매 메리트를 부각하기위해 특별시상을 마련했다. ◇ 하나생명, 여전히 단기납 종신에 ‘올인’삼성생명은 2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단기납 종신보험 주력상품인 ‘더행복종신’과 ‘간편 더사랑종신’ 시상금으로 230~280%를 지급한다. 10년납 이상인 종신보험은 220%를 시상한다. 건강상해보험은 최고 420%를 지
삼성생명이 건강·상해보험 등 제3보험으로 분류되는 상품군에만 특별 추가 시책을 지급한다.지난해부터 생명보험업계 내 단기납 종신보험에 높은 환급률을 적용하는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경쟁을 자제하고 제3보험 부문에서 매출을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만5,000원 실적→금 ‘반 돈’ 지급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골드 페스티벌’를 전개, 자사 상품을 특정 조건에 맞게 판매하면 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이벤트로 금을 지급하는 기준은 제3보험에 해당하는 상품을 합산 7만원을 충족하면 된다.
A씨는 치과에서 어금니 충치 때문에 크라운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치아보험에 가입했다.보험 가입 후 치료에 대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장개시일 이전 진단을 받았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금융감독원은 3일 '질병·상해보험 등 제3보험 관련 유의사항'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충치나 치주염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에서 보험에 가입해 치료를 받는 경우 보상하도록 권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치아보험 약관에 따르면 보험 가입 후 충치, 치주질환으로 보철치료·보존치료를 진단받고 치료를 받아야 보험금이 지급된다.이 밖에도 치아를 스스
이모씨는 건강보험에 가입하면서 보험설계사에게 신장투석 경험을 알렸지만, 청약서상 알릴의무(고지의무) 사항에는 아무런 기재를 하지 않았다.이모씨는 신부전증이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알릴의무 위반으로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이러한 민원 내용을 담은 '주요 민원 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생명보험편'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이씨 사례에 대해 보험설계사에 구두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보험사에 고지했다고 볼 수 없다며 고지의무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청약서에 관련 내용을 사실대로 기재하
진료기록을 조작해 보험사로부터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설계사, 병원상담실장과 환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송치됐다.대전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30대 보험설계사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보험설계사 3명, 대전지역 치과병원 상담실장 1명, 환자 등 모두 39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와 40대 상담실장 B씨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고가의 치과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모아 보험에 가입시키고 B씨가 근무하는 치과병원에서 진료받게 한 뒤 상해로 인한 진료인 것처럼 기록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보험사
라이나생명보험은 설계사와 병원, 환자가 모두 공모한 치아보험 사기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자 40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라이나생명에 따르면 한 보험영업대리점(GA) 소속 설계사가 대전의 치과병원의 상담실장과 공모해 환자들의 치과 기록을 조작하고 보험금을 청구한 조직형 보험사기로 구속됐다.치아보험으로는 설계사가 구속된 첫 보험사기 사건으로, 치과병원 관계자뿐 아니라 설계사까지 모두 연루된 형태의 치아보험 사기수법이 존재한다는 점을 시사한다.이는 보험금뿐만 아니라 모집 수수료까지도 범죄 수익으로 인정한 첫 번째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보험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명예의 전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관심 상품 투표 후 응모만 해도 포시즌스 호텔 뷔페권(2장, 1명)과 치킨 콜라 세트(100명)를 추첨 증정하며, PC 또는 모바일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투표 대상 상품들은 온라인보험 대표상품 5종인 △온라인 암보험 △변액저축보험 △치아보험 △폴립수술보험 △미니암보험 등이다.또 명예의 전당 이벤트와 함께 월 보험료 1천 원 이상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000원 단위
생명보험사들은 새롭게 개정된 단기납 종신보험에 높은 환급률과 더불어 고시책을 내걸었다.손해보험사들은 기존과 큰 차이는 없지만 펫보험에 시책을 집중하고 있다.◇ 보장성 위주 시책 전개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삼성·한화·교보생명 등을 포함한 생명보험사들은 개정된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을 중심으로 보장성 상품에 시책을 집중하고 있다.시책은 상품 판매 수수료 외에 추가로 보험사 및 GA에 지급하는 별도의 인센티브다.삼성생명은 이달 더행복종신 7년납에 500%, 더사랑종신 7년납에 470%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7년납 상품에 고시책을 책정했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신한라이프 The Pride 복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휴 상품은 신한라이프의 브랜드 지향점에 발맞춰 ‘프라이드(PRIDE)’이라는 키워드로 ‘The Pride 신한참좋은치아보험PlusⅡ(무배당,갱신형)’ 보험상품과 ‘신한라이프 The Pride’ 카드상품으로 구성했다.신한라이프 ‘The Pride 신한카드’를 발급한 고객은 ‘The Pride 신한참좋은치아보험PlusⅡ’에 가입시 2회차 보험료부터 5%의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은 0세부
보험 가입에 동의도 안 했는데 가입시키거나 금품으로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등 불법 영업을 일삼은 보험대리점(GA)과 보험설계사들이 금융당국에 대거 적발됐다.1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8개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에서 보험계약 체결 및 모집에 관한 금지행위 위반 등으로 4개 보험대리점에 기관주의나 일부 업무 정지와 더불어 총 2억9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들 보험대리점 출신이거나 소속된 보험설계사 22명은 일부 업무 정지와 과태료 등의 징계를 받았다.이번 검사에서는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도덕적 해이가 그대로
보험대리점 소속의 A설계사는 특정 치과와 보험사기를 공모하고 SNS 등에 '치아보험 여러개 가입 후 협력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만 받아도 큰돈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홍보글을 올려 환자를 모집했다.환자들이 해당 치과에 내방하면 실제보다 많은 개수의 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 진료기록부를 발급받게 했다.이 수법으로 보험금 9억7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치과 관계자 2명과 설계사 6명, 환자 28명이 검찰에 송치됐다.B보험회사 모집조직은 치과 상담실장들을 보험설계사로 위촉해 환자에게 치아보험 가입을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의 가입수 1위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 상품 신규 가입 시 월납 보험료에 따라 네이버페이를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PC나 모바일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 가능하다.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의 6월 말 기준 최근 1년 상품별 가입수를 살펴보면 온라인 비흡연 딱딱치아보험 상품이 2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기존 인기였던 미니보험 상품들과 함께 치아
고객에게 보험을 판매하면서 불법으로 수수료를 지급하거나 상품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보험 대리점과 보험 설계사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2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에서 수수료 지급 금지 규정을 위반하거나 보험계약 모집에 관한 위반 사례를 적발해 보험대리점 1곳에 기관주의, 10곳에 총 2억8천4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들 대리점의 보험설계사 35명은 업무정지 30일 또는 최고 560만원의 과태료를 통보받았고, 보험대리점 임원 4명은 문책 경고 또는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금감원
라이나생명은 다이렉트 전용 치아보험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II(갱신형)을 개정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상품은 기존의 자사 다이렉트 치아보험보다 가입 가능한 연령폭을 넓히고 보장금액을 상향해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치료 빈도가 높은 급부에 대한 보장금액이 강화됐다.크라운 치료의 경우 (무)다이렉트크라운특약 가입 시 주계약에 더해 이전 상품 보장금액 보다 2배 상향해 2년 이내 연간 3개 한도, 2년 이후 개수 제한 없이 보장된다. 충전치료부터 보철치료까지 주요 치과치료 항목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보장한다.가입 가능 나이는 0세부
생명보험사들이 이달부터 법인보험대리점(GA)에 지급하는 13회차 이후 계약 해지 시책에 대한 환수 규정을 마련했다.그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설계사들이 받은 시책에 대한 환수 규정이 없어 GA 및 설계사들이 차익거래로 부당 이득을 취하고 불건전 계약을 막기 위해서다.생보사들의 경우 지난달 시책 환수 규정을 공개한 손해보험사 대비 보험금 규모가 크고 장기상품이 주력인 만큼 각 사별로 규정이 천차만별이다.◇ 시책에 수수료 규정도 강화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각 생보사들은 새로운 시책 환수 규정이 적용된 시책안을 GA에 배포했다.
보험사들의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에 대한 이달 시책이 공개됐다.생명보험사들은 이달에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단기납 종신보험에 시책이 집중됐으며, 손해보험사들의 경우 중소형사들이 최대 1000%가 넘는 고시책을 제시하며 경쟁이 치열하다.◇ 생보사, 6월도 단기납 집중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생보사들은 이달에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단기납 종신보험에 높은 시책을 내걸었다.단기납 종신보험은 일반적으로 판매됐던 10년납부터 최대 30년납 상품 대비 납기 혹은 원금 100% 도래 시점이 5~8년 가량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시책은 상품 판
AIA생명은 자사의 첫 디지털 전용 치아보험 ‘(무)AIA 치과비 걱정 없는 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치료 빈도가 높은 충전치료부터 목돈이 필요한 임플란트, 보철치료 등 다양한 치료 항목을 보장하는 순수보장형 상품이다.주계약으로 충전치료, 치수치료, 영구치 발거, 치석제거치료(스케일링), 치주질환치료를 보장한다. 충전치료의 경우 진단 영구치 1개당 연간 횟수 제한 없이 금과 도재는 24만원, 아말감은 2만원을 보장하며 이외의 경우에는 8만원을 보장한다. 신경치료라고 불리는 치수치료의 경우, 가입자는
미래에셋생명은 ‘온라인보험 이거 다(多)~ 가정!’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진 촬영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이번 이벤트는 PC나 모바일로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가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온라인보험에 가입하면, 가족 합산 월납 보험료에 따라 네이버페이 최대 3만원이 지급된다.또한 상품페이지 내 이벤트 팝업 배너를 통해 해당 상품 URL을 공유만 해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0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마지
생명보험사들의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 시책이 이달에도 단기납 종신보험에 집중됐다.주력 상품인 종신보험의 소구력이 떨어지면서 저축성보험 형태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단기납 종신보험 경쟁을 하지 않는 생보사들은 각사별 특화 상품 및 틈새시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위사들, 단기납에 고시책 집중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사를 비롯한 GA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생보사들은 이달 단기납 종신보험에 높은 시책을 내걸었다.단기납은 보험료 납입 기간 10년 미만 시점에 원금이 100%에 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