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6.1% 감소했다.26일 농협금융그룹 실적 발표에 따르면 농협생명 1분기 당기순이익은 7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6% 줄었다.영업이익은 1,39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7.5% 감소했다.반면 보험사의 자본 건전성을 보여주는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지난 3월 말 경과 후 기준 380.3%로 1년 전보다 54.8%포인트 올랐다.농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신계약 확대 등 영향으로 계약서비스마진(CSM) 증가와 함께 보험손익은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자산
미래에셋생명과 농협생명, DB생명이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피콜'을 하지 않았다가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금융감독원은 22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검사 결과, 최근 설명의무 위반 등으로 과징금 7억7,700만원과 과태료 1억원, 해당 임직원에 대한 자율 처리 등의 제재를 했다고 밝혔다.검사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2017년 10월∼2022년 5월 보험료 수입이 30억원이 넘는 변액보험 236건에 대한 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보험계약자의 연락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보험계약 체결단계에서 정한 중요사항을 보험계약자에게
농협생명이 온라인전용상품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배당)'에 혜택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상품가입 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히면 보험료 5%를 할인해주는 ‘고향사랑 약속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에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배당)은 부모님 주민등록번호나 인증서 없이 자녀가 대신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부모님 가입 나이(연령)
최근 경영인 정기보험의 높은 환급률 및 절세 효과 등을 강조하는 영업이 확대되고 있다.경영인 정기보험은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위험보장을 담보로 하는 상품으로, 보장성보험이다.생보업계는 경영인 정기보험 해약 환급률을 100% 이상 제공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에게 고시책을 책정하는 등 판매를 독려하고 있다.다만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저축상품이 아닌데도 높은 환급률 및 절세 효과 등을 강조한 영업이 확대되고 있어 불완전판매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일부 설계사는 보험사 승인을 거치지 않은 안내 자료를 사용해 수익률을 과장하거
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제36회 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금번 연도대상은 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18일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양일간 실시됐다.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농협생명과 농축협과의 화합 퍼포먼스를 함께했다.전국 65개 농축협 사무소(중복수상 포함)가 수상 영예를 안았고, 경남 동창원농협은 사무소부문 5연패와 함께 명예의 전당 사무소에 헌액됐다.또 경기 하남농협, 해남 화산농협, 남서울농협 등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 중인 요양시설에 KB손해보험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요양사업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헬스케어 사업은 고령사회 분위기에 부합할뿐더러 요양사업과 연관성이 깊은 만큼 접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병자‧고령화 시장 선점 나서는 KB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헬스케어 서비스란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예방·관리, 건강관리·증진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KB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인 KB손보와 KB라이프생명은
농협생명은 건강보험 상품인 ‘백세팔팔NH건강보험’에 신규 특약을 넣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으로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뇌혈관질환·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원,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1,000만원을 보장한다.관혈수술 시 수술 1회당 1,000만원을 보장하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경우 연간 1회 한도로 500만원을 지급한다.4월 개정을 통해 △플
농협생명은 영농철을 맞아 경기 여주농협 관내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윤해진 대표이사, 경영지원부 부서장, 임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전4리 마을에 있는 화훼농가에서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여주도전4리 명예이장으로서,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농촌에 활기를 더했다.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농업인 의료
농협생명이 신년부터 보장성보험 전환 체질 개선에 성공적인 모습이다.대표 수익성 상품인 종신·정기보험의 신계약 매출 규모가 생명보험사 중 가장 컸다.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판매)채널에서 저축성보험 매출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새 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하면서 포트폴리오 전환에 힘쓴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1월 346억원…경쟁사 대비 압도적1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는 지난 1월 종신·정기보험 등 보장성보험 매출을 1,451억3,000만원 거뒀다.이 중 농협생명은 345억8,100만원의 신계약 매출을 거두며
농협생명은 직원주도형 제 2기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8일 여의도 파크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사업추진단장 △ 미래전략팀장 △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는 혁신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 전략과 실행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마인드 교육, 자기주도적 혁신의 중요성과 몰입의 기술에 관한 특강이 포함됐다.올해는 성과단계별 인센티브와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 직원 역량개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노베이션 유닛은 업무개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임직원이 직
농협생명 경기북부사업국은 농축협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연도대상 도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일 진행된 행사에는 작년 연도대상 수상자, 2024년 신인 도전자, pre-연도대상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올해 연도대상 수상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영업 노하우와 고객응대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또 지난해 연도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기념패 수여식을 진행하고, 직장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번아웃 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생명보험 사업 추진에서 최고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
농협생명은 4월 한 달간 NH세테크연금저축보험 온라인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SK모바일주유권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NH세테크연금저축보험은 매년 최대 99만원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또 보험료 추가납입 기능, 납입 일시중지 기능을 통해 유연한 자금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농협생명은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2회차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 3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SK모바일주유권, 네이버페이포인트, NH포인트 중 선택가능하다. 가입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생명 온라
농협생명이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 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이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분할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고지하고, 지급 신청 시 해당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다.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하며, 미수령 분할보험금
농협생명은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이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앞서 요양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던 일부 생명보험사의 검토가 장기화되며 사업 윤곽이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현행법상 보험사가 요양사업을 하려면 부지를 매입해야 하는데 시설 수요 자체가 수도권에 몰려 있어 초기 비용이 막대해 진행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도심권 고객 다수…구축 비용 부담 커져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생보사가 설립 또는 검토 중인 요양시설의 부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치해 있다.요양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KB라이프생명의 경우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실버타운인 평창 카운
농협생명이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 9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 9기 고객패널은 15명으로 구성돼 약 9개월 동안 NH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관점의 개선 제안을 개진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업계 최초로 ‘고객친화서비스 패널 인증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이는 패널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 농협생명의 우수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인증하는 제도이다.농협생명은 고객패널에게 인증 받은 우수부서를 시상하고 추후 고객이 인증한 서비스 개선사례를 홍보해 고객중심경영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농협생명은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을 가입하면 3대 기관(위, 십이지장, 대장) 용종 진단 시, 1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건강검진 대장내시경 검사자 3명 중 2명이 용종을 진단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장용종은 음주, 흡연, 스트레스, 가족력 등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며 방치 시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따라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즉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농협생명은 증상 없는 용종의 조기진단을 위해 검진쏘옥NH용종진단
농협생명은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4년 제1회 농생인특강'(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특강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비즈니스에서 활용된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농협생명이 준비할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강사로 초빙된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생성형 AI로 인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데이터라벨링의 중요성·AI비서 사용 등 AI비즈니스의 활용 방법과 모델을 제시했다.특강은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내방송을 통해 농협생명 임직원 모두가 실시간으
농협생명은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 판매건수가 1만건을 돌파해 자사 온라인보험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5월 출시한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은 3대기관(위·십이지장·대장) 용종의 진단을 보장한다.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보험료 부담이 적고 1년 만기 구조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해 건강검진이 처음인 사회초년생 자녀부터 정년퇴직 후 개인적으로 검진 예약을 해야 하는 부모님 세대까지 이용 가능하다.보험료는 30세 기준 남자 1,500원, 여자 1
생명보험사들이 이달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를 대상으로 경영인 정기보험 시책을 강화했다.경영인 정기보험은 2021년까지 생명보험사들의 주력 상품 중 하나였으나 단기납 종신보험 출시 이후 판매 매력도가 낮아졌다.최근 단기납 종신보험이 고환급률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쟁 자제를 권고받았는데, 업계는 이를 대체할 상품으로 다시 경영인 정기보험을 앞세우는 모습이다.◇ 과거 '알짜 상품'이었지만···단기납 종신에 밀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등 주요 생보사들은 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