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에 설 명절음식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나눔은 이웃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명절음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떡국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했다. 떡국떡, 사골국, 한우국거리, 김세트 등으로 밀키트를 구성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MG손보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명절음식을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름철 보양식 나눔, 시각장애인 필요물품 기부, 연말맞이 물품 기부, 손해보험 공동 사회공헌사업 참여 등 연중 상시 다양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른 초과금은 실손의료보험 대상이 아니라는 약관이 없어 분쟁이 잦았던 1세대 실손보험에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근거할 수 있는 대법원 판례가 생겼다.해당 제도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지만 환급금에 더해 실손보험금까지 중복으로 수령하며 초과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 지적이 있었다.◇ 법령해석 부재…통일 기준 세워져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5일 1세대 실손 가입 고객인 원고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금액의 경우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본인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자녀가 2명 이상 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개정된 이번 특약은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들은 기존 자녀 할인 특약에 더해 2% 추가 할인되어 최대 16%까지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자녀가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자라면
KB손해보험은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연 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8.0%(세전)까지 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KB차차차 적금’이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KB차차차 적금은 KB손보와 KB국민은행이 협업해 선보인 제휴 상품으로,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이다.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월 5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5%이며,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세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우대금리는 ▲국민
#김영희(가명) 씨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선행하던 SUV 차량 지붕에 있던 얼음이 차량에 떨어져 앞 유리가 크게 파손되고, 당황한 김씨는 중앙분리대를 충격해 머리를 다쳤다. 다행히 경찰을 통해서 어떤 차량에서 얼음이 날아왔는지 알 수 있었다.#이철수(가명) 씨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날아온 쇳덩이가 앞 유리를 관통해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그러나 가해 차량을 찾을 수 없어 어디에 보상을 청구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다.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중 다른 차량에서 떨어진 낙하물로 인한 직·간접적
롯데손해보험은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한 ‘보장분석 서비스’를 전속·GA 채널을 대상으로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전속설계사 ‘렛:파트너’(LP)와 GA 사용인이 활용할 수 있는 보장분석 서비스는 △기존 계약 정밀 분석 △설계추천(자동설계) △당·타사 보험료 비교 △비교·분석 리포트 등의 기능을 더했다.기존 계약 정밀 분석 기능은 고객이 가입한 기존 보험 계약을 세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기존 계약의 감액과 해약 등 변수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 고객에게 보다 정교한 보장분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설계추천 기능
삼성화재가 이달 중순 선보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TV 광고를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함께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광고는 총 3편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런칭 후 통계 상 특징들을 15초짜리 영상에 담았다.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자동차보험은 척하면 착, 착에서 착'이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업계 1위의 자신감과 더불어 고객들과 함께 쌓은 수치들을 영상으로 제공하고자 했다.각각의 광고에서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 긴급출동 네트워크 수 △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재가입률 △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자 수를 소개
한화손해보험은 이달 출시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의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출산장려 가입력 보존 서비스가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받은 배타적 사용권은 승인일로부터 3개월간 적용된다.한화손보가 차병원과 협업해 기획한 유방암 특약은 여성의 대표적 다빈도 암인 유방암의 종류를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하고, 수용체에 따라 후속 항암치료 방식도 달라진다는 연구결과에서 착안한 상품이다. 유방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세부 보장별로 보험금을 최대 4회까지 지급한다.업계 최초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의 경우에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했고,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오랜 시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인형 ARS 시스템인 ‘Hi보상비서’를 도입했다.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연말 두바이유 가격이 내리고, 인담보 중심의 사고심도가 증가하면서 일부 상승했지만, 평균 수준이 지난해와 비슷했다.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2%(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80.1%) 대비 0.1%포인트 올랐다.이중 자동차보험 점유율 비중이 약 85%에 달하는 상위 4개사로 보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삼성화재는 81.7%에서
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흥국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직접 접속해 자동차 보험료를 계산하고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도 포함된다.응모기간은 이달부터 3월 24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의 고객에게 N페이 포인트, GS 주유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 리
캐롯손해보험은 자사 모바일앱에 다양한 주차 지식을 알려주는 '캐롯 주차 스쿨(School)'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고 22일 밝혔다. 캐롯손보가 지난 3년 동안의 자체 사고 누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보험 가입 1년 차 고객의 사고율이 약 40%에 달했다.그중에서도 약 57%가 첫 3개월 동안 발생했다. 특히 사고 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전체 사고 중 23.5%가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 경력이 짧은 사람들이 주로 정차된 상태가 많은 주차장에서 운전 지식 및 실력 부족으로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이다.캐롯손보
삼성화재는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 가입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은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동차보험 할인특약으로, 기명피보험자 나이가 만 64세 이하 최대 5%, 만 65세 이상은 최대 8%를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에는 삼성화재 자체 앱인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을 통해 측정된 걸음수가 직전 13주동안 주중 하루 6,000 걸음을 넘게 걸은 날이 50일 이상인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카카오페이와의 제휴로 걸음수를 측정하는
금융위원회는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출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출시되는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보며 소비자가 서비스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등이 있는지 살펴봤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CM)을 비교해주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는
DB손해보험은 업무자동화 시스템인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130개의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 가치를 창출했다고 18일 밝혔다.‘RPA’는 S/W 로봇을 통해 사람의 작업을 모방해서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통상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 주로 활용된다. DB손해보험은 이러한 RPA의 한계를 넘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업무에도 RPA를 적용하였다.업계 장기보험 가입정보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리포트를 RPA로 자동 제작해 영업조직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고
KB손해보험은 자사 임직원들이 2024 정기인사로 전달받은 축화 화분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KB손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대표이사와 올해 신규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꽃보다 나눔 축하 화분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받은 축하 화환을 유의미하게 활용해 임직원들의 기부 문화를 구현하고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전달한
주요 해상무역로인 홍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의 전쟁위험 관련 보험료가 몇주 만에 10배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보험사들이 현재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에 대해 선박 가액의 0.75∼1.0% 상당의 전쟁위험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10분의 1 수준이었다고 보도했다.1억 달러(약 1,343억원)짜리 선박에 대해 1% 전쟁위험 보험료를 부과할 경우, 홍해를 지나는 데 보험료로만 100만 달러(약 13억4,000만원)가
보험계약자가 손해사정사를 별도 선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보험가입자 권익 보호 및 업무 공정성을 위해 해당 법안을 마련했지만, 일각에서는 보험금 지급 지연, 개인 고용 손해사정사 수수료 지출 문제 등이 남아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정안 본회의 통과···실효성엔 '물음표'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최근 국회의사당에서 본회의를 열고 보험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재석 인원 260명 중 찬성 259명, 기권 1명으로 최종 가결했다.개정안은 보험계약자가 손해사정사를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개통했으나, 자동차보험 점유율 1위인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납부내역이 누락돼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납부내역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다.삼성화재는 지난 5일 국세청에 자동차보험 자료를 따로 제출했지만, 이후 손해보험협회에서 자동차보험료 등 전체 자료를 일괄 제출하면서 삼성화재가 미리 제출한 자료가 덮어씌워졌다.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관련 자료는 오는 20일 홈택스에 반영된다.20일 전에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근로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침수 위험에 처했거나 2차사고 위험에 처한 차량에 신속하게 대피를 안내할 수 있도록 '차량 대피 알림 시스템'이 구축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차량 침수 및 고속도로 내 2차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위험 차량 대피 알림은 순찰자가 차량번호를 기초로 연락처 정보를 일일이 조회한 후 별도로 대피를 안내하는 등 수작업으로 진행됐다.보험사의 경우에는 자사 고객에게만 안내할 수 있고, 도로공사의 경우에는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