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송현섭 기자] 금융위원회가 공제 감독관련 공동검사권 근거 마련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지만 소관부처 요청이 있을 때만 가능해 ‘속빈 강정’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공제관련 공동검사권을 명문화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현재 법안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빠르면 이달말까지 법제처에서 구체적인 개정 법안에 대한 심사결과가 도출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생·손보협회가 설계사 모집이력 조회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지만 기존 시스템과의 차별성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효과에 의문이 제기돼고 있다.이는 생·손보협회가 구축하는 설계사 DB가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실제 활동하는 설계사 정보를 수집하기 어렵고, 설계사 고용시 조회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직업선택 권리를 침해한다는 설계사들의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NH농협생명 은 7일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수상자로 북서울농협 성하선씨를 선정했다.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성하선 주임은 작년 한 해 95억 원의 수입보험료와 13회 차 계약유지율 95%를 달성하는 등 영업과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성하선 주
[보험매일=임근식기자] 대형 GA의 2월 영업실적이 1월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는 연초 기저효과의 연장과 설날 연휴 등 영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이다.7일 GA업계에 따르면 13개 상위 대형 GA 중 2월 생명보험 상품의 판매는 GA코리아가 월납초회료 24억 2,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메가가 12억 6,400만원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4일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전진대회’를 열고 고객서비스 중심 경영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을 비롯해 CS본부 산하 고객서비스와 보험심사, 소비자보호와 SIU 및 엔젤컨텍센터 등 관련부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회사 인재개발원에 모여 CS 우수사례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신한생명은 7일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 5기 고객패널단’ 발대식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제 5기 고객패널단은 전형과정을 통해 2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5회에 걸쳐 정기간담회에 참여하며, 미스터리쇼핑(연금, 종신보험 등)과 소비자보호 관련 사내방송, 온라인 설문조사와 체험과제실습 등의 다양한 참여
[보험매일=이흔 기자] 금융감독원이 증권과 보험 등 2금융권에 대한 자금세탁 검사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금감원은 불법 사금융을 척결하고 자금세탁이나 테러 대응과 관련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자금 세탁은 범죄행위로 얻은 불법자산을 합법적인 자산인 것처럼 위장하는 과정으로 정부는 금융회사에 의심거래나 고액 현금거래, 고객
[보험매일=송현섭 기자] 기획재정부는 7일 연금저축 및 장애인전용 보장성보험 세액공제율을 15%로 상향 조정하는 ‘2015년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특히 이번 대책은 연봉 5,500만원이하 근로소득자에 대한 연금저축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동시에 근로소득세액 공제를 확대 적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연간 급여총액 5,500만원이하 근로소득자에
[보험매일=이흔 기자] 울산 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자신의 형수가 운전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사기)로 이모(45)씨와 이씨의 형수 김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월 20일 오후 4시께 울산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형수 소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1t 트럭을 추돌했다.약 120만원의 수리비가 청구
[보험매일=송현섭 기자] 흥국화재는 7일 여성운전자와 동승한 자녀의 위험을 보장해주는 여성운전자 전용보험인 무배당 ‘든든한 붕붕붕 Lady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운전자인 피보험자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차량에 함께 탑승한 자녀들의 상해위험까지 동시에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전자가 상해사고로 사망하거나 80%이상 후유장해 발생
[보험매일=이흔 기자] 영국이 불안감 속에서 국민연금을 목돈으로 일시에 찾을 수 있는 조치가 시행됐다.55세 이상이면 연금을 목돈으로 일시에 찾을 수 있도록 한 개정 연금법이 6일(현지시간) 발효됐다.이전까지는 은퇴자가 확정기여(DC)형 연금을 일시금으로 가져가면 55%에 달하는 고율의 세금을 매김으로써 은퇴시점에 보험사 등 연금사업자가 내놓은 분할지급 연
[보험매일=조형근 기자] 건강보험 가입자가 국외에 1개월 이상 머물고 있다고 건강보험당국에 신고하지 않아 면제받지 못하거나 돌려받지 못하는 건강보험료가 연간 4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7일 건강보험공단과 감사원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가입자의 국외 체류기간이 1개월 이상일 때 그 기간에는 보험급여를 정지한다. 가입자가 국외에 머무는 동안에는 건강보험을
[보험매일=이흔 기자]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 여력 비율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저금리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재무 건전성 기준을 사전에 올린 영향이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지급여력(RBC) 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이 292.3%로 직전 분기의 305.7%보다 13.5%포인트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
[보험매일=이흔 기자] 뺑소니나 무보험차량 사고를 당했을 때 교통사고 접수증만으로도 병원비를 보험 처리하거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경찰청은 오는 10일부터 뺑소니 또는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고에 한해 교통사고 피해자임을 증명하는 '교통사고 접수증'을 발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지금까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은 사고 조사를 마무리하고서야
[보험매일=송현섭 기자]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후 보장성을 강화해 사망보험금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신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들은 연금보험 기능을 탑재하거나 유족들에 대한 보장범위를 한층 강화한 종신보험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사망보험금 위주로 보장성이 한정돼왔던 종신보험이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의 사용 허용을 두고 의사와 한의사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그간 성명전과 집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방을 주고받던 의사들과 한의사들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6일 국회에서 개최한 공청회에서 정면으로 맞붙었다.이날 공청회에서 의사들은 "비전문가들인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게 하면 오진과 과잉 진료의 우려가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보험상품의 배타적 사용권을 놓고 금감원과 생보협회가 엇박자를 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KB생명의 ‘안질환특약’을 생보협회는 기존상품의 보장 확대에 그쳤다고 판단해 배타적 사용권 부여를 거부한 반면 금감원은 이를 판매 승인 표준안으로 채택해 심사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다.◇배타적 사용권 신청 기각 상품이 금감원 ‘기준안’6일
[보험매일=송현섭 기자] 보험국제회계기준 ‘IFRS4’ 2단계 도입시점이 연기돼 보험업계가 일단 한숨을 돌렸지만 연금보험 등 수익 급감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6일 보험권에 따르면 IBK연금보험은 현재 단종 연금상품만 취급하는 만큼 새 회계기준이 적용되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정부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연금보험에 세제지원 확대와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6일 오전,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대의 주택을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이불·주방용품 등 구호 물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이 활동은 한화손해보험이 전국재해구호협회,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새롭게 진행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의
[보험매일=송현섭 기자] ING생명은 글로벌 펀드 투자로 고수익을 추구하고, 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손실을 막아주는 무배당 ‘오렌지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본토 펀드를 비롯해 총 11종의 엄선된 국내 인덱스, 채권형, 국내외 투자대상 펀드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른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