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VIP 서비스인 메트라이프 프라임플러스(Prime+) 대상 고객에게 롯데호텔앤리조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프라임플러스 대상 고객은 시그니엘을 비롯한 전 세계의 롯데호텔앤리조트 체인에서 객실 업그레이드와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식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도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 롯데호텔앤리조트 및 스카이힐CC 이용 금액의 8%, 4%를 포인트로 적립해 롯데 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및 네이버 등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은 멤버십 고객을 더욱 확보하고, 메트라이프생명 측은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라임플러스는 메트라이프생명 최우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VIP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메트라이프의 방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 여행, 교육, 투자, 법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프라임플러스 고객이라면 24시간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상시 제공 프로그램에 더해 다채로운 월별 혜택도 추가된다. 

우선 압구정 소재 최고급 골프 스튜디오에서 유명 프로 골퍼에게 직접 강습을 받을 수 있다. 5월에는 정명훈&도쿄 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 12월에는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부동산 투자, 자녀교육, 유학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원태 메트라이프생명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약을 통해서 메트라이프 프라임플러스 고객들에게 최고급 호텔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임플러스는 월납 환산 보험료 500만원 이상인 계약자 또는 보장성 상품의 주계약 합산 금액 10억원 이상인 피보험자 중 6개월 이상 계약을 유지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고객의 직계 가족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사진 제공=메트라이프생명)
(사진 제공=메트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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