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해까지 불완전판매율이 2년 연속 0%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는 생명보험 불완전판매율이 0.01%, 손해보험 불완전판매율이 0%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신계약 건수와 설계사 수 상위 보험대리점 중에서도 가장 낮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신설한 소비자총괄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강화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 및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및 완전판매 교육을 필수 위무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수강 후 완전판매준수 서약을 통해 법적, 윤리적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불완전판매비율은 불완전 판매된 건수를 총모집계약 건수로 나눠 백분율로 수치화한 것으로 보험판매의 건전성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사진 제공=인카금융서비스)
(사진 제공=인카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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