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내달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에 기반한 배당 여부와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의결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주주총회는 내달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손보 서소문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안건으로는 보통주 200원, 우선주 350원을 주당 배당하고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변경 등이 상정됐다.

총 배당금 규모는 366억2,409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8%다.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한 후보는 김주성(재선임), 이창우(재선임), 문일(재선임), 김정연(재선임) 등이다.

감사위원 후보는 이창우, 김주성, 김정연 등 3인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손보는 앞으로도 배당 지급을 위해 매년 이익 개선과 안정적인 자본적정석 비율을 지속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한화손해보험)
(사진 제공=한화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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