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혁신 능력, 고객 가치, 주주 가치, 직원 가치, 사회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꼽힌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넉 달간 산업계 종사자 7,929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87명, 일반소비자 3,615명 등 총 1만1,83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교보생명은 전 조사 영역에서 생명보험 업계 평균을 넘어섰다.

또 전체 산업을 통틀어 150개 후보 기업 가운데 상위 30곳을 일컫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며 “이해관계자에게 더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사진제공=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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