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나란히 기록 경신하며 새해 산뜻한 출발

지에이코리아가 새해 첫 달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인카금융서비스도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거두며 자축했다.
 
◇ 지에이코리아, 월 매출 100억원 돌파 

지에이코리아는 1월 생보 매출을 앞세워 지난해 8월(97억원) 세웠던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생보 매출 71억5,000만원, 손보 32억5,000만원으로 합산 매출이 104억원에 달한다.
 
1월 지에이코리아 생보 매출은 한화생명과 신한라이프가 우위를 점했다.
 
한화생명 매출이 19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에이코리아는 평월에도 한화생명 매출이 10억원~15억원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컸다.
 
신한라이프 매출도 10억7,000만원을 차지하며 주력매출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월 단기납 종신보험 만기 도래 환급금을 높인 농협생명 매출이 8억9,000만원으로 상위 매출처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띤다.
 
또 매출이 부진했던 교보생명 실적이 7억5,000만원에 이른 것도 이색적이다.
 
지에이코리아가 1월 1억원이상 매출을 거둔 생보사는 12개사에 이른다.
 
지에이코리아의 1월 손보 매출은 평월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화재가 7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KB손보 5억5,000만원, DB손보 4억원, 메리츠화재 3억8,000만원, 롯데손보 3억3,000만원 순이다.
 
대형 손보사 중 현대해상(2억9,000만원)이 유일하게 상위 매출처에서 밀려났다.
 
◇ 인카금융, 창사 이래 최고 매출 ‘이름 값‘

인카금융서비스도 새 역사를 썼다.
 
지난해 8월 창사 이래 최고 매출 72억원을 6개월만에 경신하며 업계 주도세력으로 부상했다.
 
인카금융서비스의 1월 매출은 생보 55억원, 손보 24억8,000만원으로 합산 매출이 79억8,000만원에 이른다.
 
생보 매출은 신한라이프가 16억2,000만원으로 우위를 보였고 하나생명(7억7,000만원), 한화생명(5억7,000만원)이 이끌었다.
 
농협생명과 교보생명도 5억원을 달성,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손보 매출은 메리츠화재가 7억원으로 압도했고 이어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가 나란히 3억원대를 차지했다.
 
글로벌금융판매와 메가는 1월 50억원대 매출을 거두며 3위권 경쟁을 벌였다.
 
글로벌금융판매는 1월 생·손보 합산 매출이 59억원이었다. 생보 35억8,000만원, 손보 23억2,000만원이다.
 
생보는 신한라이프(5억9,000만원), 한화생명(5억3,000만원)이 주도했고 손보는 KB손보(5억원), 삼성화재(4억3,000만원)가 우위를 나타냈다.
 
메가는 생보 35억원, 손보 19억5,000만원 합해 총매출이 54억5,000만원이다.
 
생보는 신한라이프(8억8,000만원), 손보는 KB손보(4억7,000만원)가 주력매출처였다.
 
이밖에 1월 매출 상위 10대 GA는 KGA에셋(생보 34억7,000만원, 손보 14억7,000만원), 에이플러스에셋(생보 38억3,000만원, 손보 9억원), 굿리치(생보 28억7,000만원, 손보 17억2,000만원), 한국보험금융(생보 31억7,000만원, 손보 9억3,000만원), 영진에셋(생보 31억5,000만원, 손보 8억6,000만원), 아너스금융서비스(생보 27억원, 손보 7억8,000만원)이다.
 
엠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에즈금융서비스, 유퍼스트는 매출 ‘TOP 10' 진입 후보군이다.

(사진출처=각사)
(사진출처=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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