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14일 오전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어 KB손해보험 등 8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증권(WM부문)·손해보험·자산운용·캐피탈·부동산신탁·저축은행의 경우 새 대표이사 후보가, 나머지 KB증권(IB부문)·국민카드·인베스트먼트의 경우 현 대표가 다시 추천됐다.

KB손해보험 대표 후보로는 구본욱 현 KB손해보험 리스크관리본부 전무, KB증권(WM부문) 박정림 대표 후임 후보로는 이홍구 현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선정됐다.

이외 계열사 신임 대표 후보는 ▲ KB자산운용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부문 전무 ▲ KB캐피탈 빈중일 현 KB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 ▲ KB부동산신탁 성채현 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 KB저축은행 서혜자 현 K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전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