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5억원…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

인카금융서비스가 3분기 누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약 3,925억, 298억, 19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46.9%, 26.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 규모는 2022년 연간 기준 274억 대비로도 2023년 3분기만에 초과했으며, 매출액 기준으로도 98.7%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갔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9월 말 기준 1만4,000명 이상의 설계사를 보유, 막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8월에 ‘장기 신계약 70억’ 달성이라는 역대 최대 영업성과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장기 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 자동차 플랫폼 ‘카링’을 출시하는 등 소속 설계사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IT 서비스 투자까지 더해져 매출 등 재무성과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GA업계 자정을 위한 자율협약 체결, '1,200% 룰' 강화 등 GA업계 전체적으로 제반 리스크 관리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로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영업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진 결과라는데 의미가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상장 이후 꾸준하게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역대 최대 재무성과를 갱신하며, 어려운 경제 및 업계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창출 해내고 있다"며 "이러한 고성장 추세를 계속 유지하며, 나아가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토탈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소속 설계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영업지원 시스템 지원에 앞으로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인카금융서비스)
(사진 제공=인카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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