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5억원 이상 받는 보험인
급여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6억3600만원

올 상반기 중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특별공로금 48억 원을 포함 모두 55억5600만 원을 받아 보험사 임원 중 최고의 보수금액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5억 원 이상의 보수(퇴직금 제외)를 받은 보험사 임원은 13개사 21명으로 총 수령액은 238억4200만원, 평균 수령액은 11억35여만원에 달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에 이어 최고의 보수를 받은 사람은 김용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급여 3억5880만원, 상여 12억원 기타 1200만원 등 모두 17억3100만 원을 받았다.

3위는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으로 16억4400만원을 받았고, 김중현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전무(16억2500만원), 김종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사장(13억1570만원), 이범진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사장(12억9380만원), 김경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사장(11억887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급여 톱3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6억3600만원을 받았고,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6억1300만원),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사장(5억50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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