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쉬 에이온 히스 등 3개사 59.6% 차지

작년 국내보험중개사 시장 3천억 돌파 마쉬 에이온 히스 등 3개사 59.6% 차지 작년 국내 20대 보험중개시장 규모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

13일 보험중개업계에 따르면 국내 20대 보험중개사의 작년 영업보증금은 3130억원으로 이중 마쉬코리아보험중개, 에이온코리아보험중개, 히스보험중개 등 3개사가 1867억3400만원으로 5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 보험중개사 중 히스보험중개는 국내 토종보험중개사로 2015년 윌리스타워스왓슨코 리아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보험중개시장 규모는 공장설비 증설 등에 따른 기업들의 전문보험설계 수요가 늘면서 10년 전인 2013년(1564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중개사들도 2013년 112개에서 2023년 7월 현재 166개로 50개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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