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인물정보 서비스에 보험 관련 3개 직업명이 신설됐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서비스운영위원회는 인물정보 직업 목록에 보험컨설턴트, 보험계리사, 보험중개사 직업명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보험컨설턴트는 관련 전문기업·기관에 소속된 경우나 해당 직업과 관련한 활동 경력이 확인되는 경우 중 하나를 충족하면 등재 신청을 할 수 있다.

보험계리사와 보험중개사는 해당 직업과 관련된 법률에 따라 자격을 가지고 관련 기관·협회에 등록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의 KISO 인물정보 직업 목록에서 보험 관련 직업명은 보험인과 손해사정사만 있었다. KISO는 "이용자들의 직업 수요 등에 맞추어 직업군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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