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비 매출 10%대 증가율 기록

매출 상위 10대 GA의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1월에 비해 평균 15%대 증가했다.

2월 매출 상위 10대 GA는 지에이코리아, 글로벌금융판매, 인카금융서비스, 메가, KGA에셋, 리치앤코, 한국보험금융, 프라임에셋, 영진에셋, 아너스금융서비스다.

아너스금융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 퍼스트에셋과 우리라이프의 합병법인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 지에이코리아, 생보 매출 30%대 급증

19일 GA업계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는 2월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56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생보 26억7,000만원, 손보 30억5,000만원이다.

특히 생보 매출은 전월 19억2,000만원보다 30% 상승했다.

2월 지에이코리아 생보 매출은 동양생명이 4억7,000만원으로 주도했고 이어 한화생명 3억5,000만원, 신한라이프 2억2,000만원 순이다.

또 손보 매출은 삼성화재가 6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메리츠화재 5억4,000만원, KB손보와 현대해상이 3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금융판매는 2월 생보 13억5,000만원, 손보 22억7,000만원으로 합산 매출이 36억2,000만원이다.

생보는 동양생명 2억원, DB생명 1억9,000만원, 삼성생명 1억5,000만원이다.

손보는 KB손보와 현대해상이 4억원대 매출을 거두었고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보가 3억원대를 기록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월 생·손보 합산 매출이 34억8,000만원(생보 14억5,000만원, 손보 20억3,000만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월 최고 매출을 거두었다.

대형 GA합병과 우량설계사 유입에 따른 결과다.

생보 실적은 동양생명, 신한라이프, 메트라이프생명이 나란히 2억원의 실적을 거두면 주력매출처로 자리잡았다. 1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생보사는 6개사다.

손보는 메리츠화재가 5억7,000만원으로 압도했고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가 2억원대였다.

◇ 아너스금융서비스, 최초 10대 GA에 진입

메가는 2월 생보 12억3,000만원, 손보 18억원을 합해 총 3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생보 최고 매출처는 동양생명이 2억3,000만원, 손보는 KB손보가 3억7,000만원이다.

KGA에셋은 생·손 합산 매출이 24억1,000만원(생보 9억4,000만원, 손보 14억7,000만원)이다.

생보는 교보생병, 신한라이프, DB생명이 1억3,000만원으로 선두권을 형성했고 손보는 메리츠화재가 3억4,000만원으로 앞섰다.

이밖에 2월 상위 10대 GA 매출을 보면 리치앤코 23억7,000만원(생보 7억9,000만원, 손보 15억8,000만원), 한국보험금융 21억1,000만원(생보 12억1,000만원, 손보 9억원), 프라임에셋 19억8,000만원(생보 7억7,000만원, 손보 12억1,000만원), 영진에셋 18억6,000만원(생보 10억8,000만원, 손보 7억8,000만원), 아너스금융서비스 18억4,000만원(생보 10억2,000만원, 손보 8억2,000만원)이다.

상위 10대 GA중 한국보험금융, 영진에셋, 아너스금융서비스는 생보 매출이 손보에 우위를 보였다.

영진에셋은 부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GA 가운데 유일하게 10대 GA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 상위 10대 GA의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1월에 비해 평균 15%대 증가했다.(사진=각사)
매출 상위 10대 GA의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모두 1월에 비해 평균 15%대 증가했다.(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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