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상위 5개사 최대 800%~1,050%대 형성

3월 손해보험사의 GA 시책 규모가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화재를 비롯해 매출 상위 5개사를 중심으로 800%~1,050%대를 형성했다.

일부 중소사도 1,000%에 육박하는 시책을 내걸며 경쟁대열에 합류했다.

◇ 삼성화재, 다양한 시상 제시 ‘최대 950%’

삼성화재는 3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월납보험료의 최대 950%에 이르는 시상을 제시했다.

3월 한달 간 인보험 매출 건당 월납보험료의 150%를 익월 지급한다. 12일까지 10만원 이상 실적을 거두면 최고 200%를 추가 지급한다.

운전자보험도 50% 추가 시상한다.

2월~3월 2개월 연속 인보험 10만원 이상 가동하거나 합산 20만원 이상 실적을 거둔 설계사를 대상으로 매출의 100%를 추가 지원한다.

또 3월~4월 ‘오픈런 시상’을 마련, 2개월 연속 매출 20만원이상 매출 구간별로 명품 가전이나 순금, 현금을 선택 지급한다. 시상 월은 5월이다.

특히 2022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 중 인보험 기준금액을 5회 이상 달성한 설계사를 대상으로 해외여행권, 건강검진권,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기본시상외 추가사상은 계약 14월차인 2024년 5월에 지급한다.

현대해상은 3월 최대 800%의 시상을 내걸었다. 전월 650%에 비해 상향조정했다.

인보험 150%, 유병자실손보험 200%는 계약 익월에 지급하고 2차년도가 도래하는 13차월에 가동시상 300%, 운전자·간편보험 200%, 연속가동시상 100%, 1분기 매월 30만원 달성 시 50%를 합한 시상규모다.

이와 별도로 10일까지 인보험 매출 구간별로 백화점 상품권을 차등 지원한다.

DB손보는 2월 최대 1,150%를 시상했으나 이번 달에는 크게 축소해 850%를 지급한다.

인보험 기본시상 150%, 12일까지 조기가동 시상 300%, 간편보험·자녀보험 등 주력상품 200%, 2개월 연속가동 시상 100%등으로 구성했다.

◇ 메리츠화재, 2개월 연속 1050% 제시

KB손보는 3월 최대 900%를 시상한다. 2월 960%보다 소폭 하향조정했다.

인보험은 기본시상 200%와 고객감사 이벤트 명목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인보험 가동시상 300%와 주력상품인 간편보험, 자녀보험, 운전자보험 300%, 또 3월 인보험 10만원 이상 달성 설계사를 대상으로 100% 추가 시상을 포함해 700%는 2차년 도래시 시상한다.

메리츠화재는 3월 GA 소속설계사 대상 시상이 전월과 동일한 1,050%를 제시했다.

손보사 중 가장 많은 시상 규모다.

3월 한달 간 인보험 100%, 운전자보험 150%, 연속가동 시상 100%와 인보험 추가시상 700% 내걸었다.

추가시상은 13회차 도래 시 지급한다.

중소사도 고강도 시책 대열에 합류했다.

흥국화재는 계약 익월 최대 350%, 2차년 650%를 합해 총 950%를 제시했다.

인보험 기본시상 200%외에 2개월 연속기동 시상 100%, 3월 1주차 어린이보험 최대 500%, 1분기 일정 실적을 거둔 설계사 시상으로 구분된다.

롯데손보도 인보험 200%, 연속가동 100%, 특별시상을 합해 최대 780%를 지급한다.

한화손보는 경쟁사에 비해 시상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

인보험, 전략상품, 연속가동 시상을 합해 550% 규모다.

한편 손보사의 GA 본사 시상은 매출의 200%를 지원한다.

3월 손해보험사의 GA 시책 규모가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화재를 비롯해 매출 상위 5개사를 중심으로 800%~1,050%대를 형성했다.(사진=삼성화재)
3월 손해보험사의 GA 시책 규모가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화재를 비롯해 매출 상위 5개사를 중심으로 800%~1,050%대를 형성했다.(사진=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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