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은 동양생명, 손해보험은 ‘균등 분할’

매출 'TOP 10' GA 주력 매출처가 생명보험은 동양생명, 손해보험은 상위 5개사에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기준 생·손보 합산 매출 상위 10대 GA는 지에이코리아, 글로벌금융판매, 인카금융서비스, 메가, KGA에셋, 리치앤코, 한국보험금융, 프라임에셋, 에이플러스에셋, 영진에셋 순이다.

영진에셋은 부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GA로 지방 소재 GA 중 유일하게 'TOP 10'에 포함됐다.

◇ 지에이코리아, 동양생명·삼성화재 매출 우위

지에이코리아는 1월 생보 매출은 월납보험료 기준 동양생명이 4억6,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화생명 3억5,000만원, 신한라이프 2억2,000만원으로 선두권을 차지했다.

지에이코리아 손보 매출은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가 주도했다.

1월 삼성화재 매출은 6억6,000만원, 메리츠화재 5억3,700만원이었고 뒤를 이어 KB손보 3억2,500만원, 현대해상 3억1,200만원, DB손보 2억7,100만원 순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생·손보 모두 특정 보험사에 치우치지 않고 고른 매출 분포를 보였다.

생보는 동양생명 1억4,000만원, 한화생명 1억3,000만원, 삼성생명 1억2,800만원, KB라이프 1억1,000만원이다.

손보는 현대해상(3억7,800만원), KB손보(3억7,400만원), 메리츠화재(3억1,500만원), 삼성화재(3억원)가 3억원대를 기록했고 DB손보(2억7,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생보의 경우 동양생명 2억8,000만원, 신한라이프 1억9,000만원, DB생명 1억8,500만원으로 상위 매출처에 이름을 올렸다.

손보는 메리츠화재가 4억9,000만원으로 압도했고 현대해상 2억4,500만원, DB손보와 KB손보가 나란히 2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 리치앤코, DB손보가 ‘압도’

메가는 생보 동양생명 2억1,000만원, 신한라이프 1억3,700만원, 삼성생명 1억1,200만원 순이다.

손보는 KB손보(3억3,000만원)가 3억원대, 메리츠화재(2억7,000만원), DB손보(2억2,800만원), 현대해상(2억2,500만원)은 2억원대 매출을 거두었다.

KGA에셋은 생보는 교보생명 1억2,400만원, 한화생명 1억2,000만원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손보는 메리츠화재가 3억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했고 KB손보 2억6,000만원, 삼성화재와 DB손보가 1억8,000만원, 현대해상이 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리치앤코는 손보 매출은 10위권내에 진입했으나 생보는 포함되지 못했다.

리치앤코의 1월 생보 매출은 흥국생명(1억200만원)이 유일하게 1억원대에 올랐다.

손보는 DB손보가 4억3,000만원으로 주도했고 현대해상(2억3,000만원), KB손보·메리츠화재 각각 1억2,000만원이다.

이어 1월 상위 10대 GA의 생·손보 최다 매출처를 보면 한국보험금융(생보 신한라이프 1억7,400만원, 손보 메리츠화재 1억7,000만원), 프라임에셋(생보 삼성생명 1억2,000만원, 손보 현대해상 2억원), 에이플러스에셋(생보 DGB생명 3억8,000만원, 손보 메리츠화재 1억8,000만원), 영진에셋(생보 DB생명 1억5,300만원, 손보 DB손보 1억3,000만원)이다.

한편 부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랑모아금융서비스는 1월 매출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매출 9억6,000만원(생보 6억7,000만원, 손보 2억9,000만원)으로 매출 순위 13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매출 'TOP 10' GA 주력 매출처가 생명보험은 동양생명, 손해보험은 상위 5개사에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제공=각사)
매출 'TOP 10' GA 주력 매출처가 생명보험은 동양생명, 손해보험은 상위 5개사에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제공=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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