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한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자 간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양생명은 고객들의 간편한 보험 청약을 위해 기존의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했다. 고객들이 모바일로 청약서 작성 시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인증 수단을 휴대폰, 신용카드, PASS,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5가지 방식으로 확대했다.

또 청약 시 여러 번의 자필서명을 해야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단 한번의 서명으로 모바일 청약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명 프로세스도 더욱 간소화했다. 카카오페이나 토스페이로 인증 시에는 자필서명없이 전자서명만으로도 청약 가능하다.

이와 함께 휴대폰에 전송된 URL을 통해 고객이 장소나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간편하게 직접 서류를 접수하거나 받아볼 수 있게 한 '엔젤U'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 휴대폰에 URL을 전송해 고객이 해당 URL에 접속해 직접 서류를 촬영 후 이미지를 업로드하게 한 것으로, 고객이 팩스나 우편으로 서류를 사후에 추가로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변액보험 펀드 변경 또는 적립금 이전, 펀드 편입 비율 변경 등이 필요한 경우에도 고객이 엔젤U 서비스를 통해 관련 서류를 휴대폰으로 바로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부 역량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양생명은 고객센터 내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매년 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CS 스킬업 및 매니저 교육 등 직급별 맞춤 교육과 자율 독서 학습 등 감정 관리 교육을 병행해 진행 중이다. 장애인 및 고령 소비자 등을 위한 고객센터 내 전담 응대 직원을 지정하는 등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양생명은 이 같은 고객 중심 경영 환경 구축을 통해 지난해 7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QI)’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5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 가입부터 심사, 상담에 이르기까지 보험과 관련한 업무 처리 전 과정에서 고객들이 동양생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동양생명
사진 제공=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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