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지난 18일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해 자사의 기존 암보험 상품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무)AIA 건강+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든든한 진단금은 물론, 장기 치료를 위한 특약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예전 암보험은 대부분 1회성으로 받는 진단금에 초점을 맞췄으나 최근에는 예방, 진단, 치료, 재활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되는 것이 트렌드"라고 말했다.  

고객은 보험 가입 시, 암 진단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고, 약관에 명기된 암에 대해 직접 치료(암을 제거하거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로 암 수술, 항암 약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최대 5년간 매년 2000만원의 암 직접 치료 급여금을 받는 특약 또한 설계할 수 있다. 

고객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통원 치료 시에도 횟수에 관계없이 통원비를 받는 특약도 설계할 수 있다. 

유병자는 간편심사형을 통해 3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치료에 대한 특약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객은 부작용이 적은 양성자 치료 및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와 같은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들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암 치료 시,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예방부터 치료, 재활 단계까지 빈틈없이 제공된다. 예방단계에서는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치료 시에는 전문 간호사의 방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큰 수술로 대형병원에 입퇴원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차량 에스코트를 지원받는다. 회복 시기에는 우대 가격으로 건강식과 암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및 레시피 등을 공유 받는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의 경우 만 15세~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40세~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AIA 바이탈리티 제휴 삼성카드 소지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20%(1만5000원 한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마스터플래너 및 유선전화를 통해서 모두 가능하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생명은 암 보험 명가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암 진단이라는 복잡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암 보험 상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예방, 진단, 치료, 재활 단계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보장과 맞춤형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AIA생명)
(사진 제공=AIA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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