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생명은 종신보험 상품에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추가한 ‘Chubb 수(秀) 종신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1년 후부터 매년 5%씩 최대 20년간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가입기간이 경과할수록 더욱 든든한 보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며, 주계약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납입완료 보너스 또한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건 충족 시 저축성 변액보험으로 전환 후 자녀 또는 배우자로 피보험자를 교체하여 보험자산 세대이전이 가능하다. 

‘Chubb 수(秀) 종신보험 무배당’은 3개월 이상 선납시 계약체결 시점의 평균공시이율로 보험료가 할인되며 최대 36개월까지 보험료 선납이 가능하도록해 단기에 보험료 납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은 유지 기간이 길수록 해지환급률이 상승한다.  

40세 남성,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인 7년납 일반심사형 상품의 경우, 보험료가 완납된 시점의 해지환급률은 100.2%이며 10년이 된 시점의 해지환급률은 106.9%, 20년에는 131.3%에 달한다. 

단, 이 상품은 보험료 부담을 낮춘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 완료 전 해지 시에는 표준형 대비 낮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7, 10, 15, 20년 중 선택 가능하며, 특약 가입을 통해  추가납입 또한 수시로 가능하다. 여유자금이 생긴 경우 주계약 보험료의 100%까지 사업비 차감 없이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추가납입 적립금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도 수수료 없이 가능해 유연한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 상품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형과 병력이나 나이로 인한 제한이 없는 경우 간편심사형 대비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일반심사형 두가지 상품으로 출시됐으며,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일 경우 20년간 피보험자 및 피보험자의 직계가족까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더했다. 

처브라이프 상품개발 팀장은 “종신보험은 자신의 부재 시 가족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가입하지만, 중도에 자금의 필요 목적이나 시기가 바뀔 수도 있는만큼 저축성으로 전환 후 피보험자를 교체하거나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계약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경우에도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은 100% 내외의 해지환급률을 통하여 삶의 여러 경우의 수를 대비할 수도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처브라이프생명)
(사진 제공=처브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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