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62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6%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7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롯데손보는 본사 사옥 매각으로 발생한 영업외 수익 약 544억원을 포함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의 1분기 보험 손해율은 85.6%로 전분기 대비 4.5%p 개선됐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장기 내재가치 증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롯데손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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