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최석범 기자]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가 2020년 결산발표를 통해 괄목할 수준의 성과와 성장율을 다시한번 시장에 확인시켜주었다. 설계사 규모와 매출규모 측면에서도 압도적이지만, 초대형 GA에서 볼 수 없는 성장율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2020년 매출은 약 3,010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23.2% 신장되었다. 약 6%의 설계사 증가에 비추어 총 매출 23.2% 증가는 설계사의 생산성 증가 및 우수설계사의 집중도입과 수수료 측면에서의 고부가가치 상품군 판매확대에 집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는 설계사 규모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측면에서도 향후 인카금융서비스의 성장성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게 만들고 있다.

▲ 사진제공=인카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20년 영업이익이 ‘19년 대비 155.5억 원 증가한 183.6억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55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9년 대비 322% 증가한 109.6억 원을 기록했다” 면서 “매출증가폭 대비 이익율 증가폭이 높다는 점은 이미 인카금융서비스가 충분히 기존의 비용구조를 상쇄하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수준에 도달하였고, 매출이익률이 더욱 커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한편,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 2021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며, 이를 위해 AI설계사 도입,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비교견적 서비스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이어 “영업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유가증권 시장에서 적정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을 저울질하는 동시에 유가증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한 조직역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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