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손해보험
"오토바이 55.4% 무보험…비싼 보험료가 원인"김회재 "보험사각 지대 해소위한 공제조합 설립 논의해야"
이흔 기자  |  xionmin@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06  10:25: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오토바이의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고 발생시 배상 문제 등 오토바이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을)이 공개한 오토바이 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2020년 7월 기준 사용 신고된 오토바이 총 226만 4000여대다.

이 중 보험에 미가입한 오토바이는 125만5000여대로 절반 이상(55.4%)으로 나타났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는 의무보험 가입 대상이며, 2011년 11월25일부터는 50cc미만 경형 오토바이(이륜차)도 역시 의무보험 가입 대상이다.

김 의원은 오토바이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원인으로 높은 보험료를 들었다.


오토바이의 평균 보험료(2020년 4월 기준)는 개인용(가정용)의 경우 15만9000원, 치킨집이나 중국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 43만4000원이다.

요즘 자주 볼 수 있는 배달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오토바이는 보험료가 무려 184만7000원으로 개인용의 11배에 이른다.

전체 이륜차 보험 가입률이 4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보험료가 높은 배달 대행 오토바이의 보험 가입률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국토부나 보험업계에서는 관련 통계조차 작성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이와 관련 오토바이 교통사고도 2010년 1만950건에서 2014년 1만1758건으로 늘었고 2018년 1만 5032건, 2019년 1만8467으로 증가했다.

김 의원은 "오토바이 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배달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사고 발생시 보험사각지대 해소와 적절한 보상 등을 위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나서 배달 오토바이 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논의에 적극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칼 뺀 금감원 대형 GA ‘엑셀금융’ 종합검사
2
삼성화재 '영국 로이즈 4위' 캐노피우스에 1.1억달러 추가투자
3
금감원, 대형 GA 엑셀금융서비스 종합검사 착수
4
보험영업의 ‘진화’ 설계사 영상 컬러링 부상
5
상위 GA, 3분기 생보 매출 ‘선전’
6
보험사 '스타 모시기' 한창… "모델 선정 기준 변할 듯"
7
대형 GA 준법감시인협의체 첫 상견례
8
본인부담 상한제와 치매환자 국가책임제
9
보험업계, 스타트업 발굴·협업…‘新성장 동력 찾아라’
10
보험업 현안 관련 국감 후반전 마무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4, 808호(도화동,진도빌딩)  |  대표전화 : 02-786-7991  |  팩스 : 02-786-799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아00428  |  등록일자 : 2007. 9. 6  |  발행일자 : 2007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 이민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후
Copyright © 2011 보험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i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