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계약자 부모의 골절과 화상, 전화사기(피싱) 피해를 보상하는 선물 보험인 '부모님 안심 기프트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모님 안심 기프트보험은 자녀가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가입한 후 부모님께 선물로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는 부모님 1명당 1만원(일시납)이다.

보장 범위는 고령층에 자주 발생하는 골절·화상 진단비(20만원)와 수술비(20만원), 피싱 해킹 피해 보상(1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캐롯손보는 "부모님께 상해 보장 선물을 드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싱 범죄 위험을 상기시켜드리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사진제공=캐롯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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