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매년 기부 활동…카히스토리 서비스 사회적 역할 확대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보험개발원은 카히스토리 서비스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하여 11일 오후 전라북도 국립임실호국원에 유가족과 참배객의 묘역이동을 위한 전동차량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서비스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중고차시장의 거래 투명성을 위해 2003년부터 자동차 사고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보험개발원은 해당 서비스의 사회적 역할 실천을 위한 나눔행사로서 호국원을 방문하시는 고령자 및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이동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이동용 전동차량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영천 호국원을 시작으로 2018년 이천 호국원, 2019년 산청 호국원에 기증했으며 올해는 임실호국원에 전동차량을 기증하게 됐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는 전동차량 기부행사를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중고차 유통 투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보험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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