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대형 GA인 iFA는 40만명의 보험인과 고객을 위한 전국 맛집 이야기 ‘인슐랭 가이드’ 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슐랭가이드는 보험(Insurance)과 미슐랭가이드(Michelin Guide)의 합성어로 보험인 뿐만 아니라 고객도 인슐랭가이드의 맛집 평가자로서 자신의 추억이 담긴 맛집, 공유하고 싶은 맛집 등을 추천할 수 있으며 앱 사용자 모두는 인슐랭가이드에 등록된 맛집에 평가와 리뷰를 등록할 수 있다.

인슐랭가이드는 추천인 실명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험인들이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맛집이라 믿을 수 있어 여느 인터넷 블로그의 광고성 맛집과는 차별화를 할 수 있다.

인슐랭가이드 평가기준은 세가지로 심플하다. 재방문 의사가 있고 추천하는 식당에는 ‘맛있어요’, 나쁘지 않았지만 추천을 해주기엔 부족하다면 ‘가볼만해요’, 여기는 별로였다면 ‘맛없어요’ 로 평가하고 추천의 이유나 식당 방문의 소감, 혼잡한 시간 안내, 식당 이용 꿀팁 등 리뷰글도 작성할 수 있다.

▲ 사진=iFA

또한, ‘맛있어요’ 보다 ‘맛없어요’ 가 일정 개수 이상이 될 경우 그 맛집은 인슐랭가이드에서 제외되어 식당의 맛이나 서비스가 계속 유지되는지 확인이 가능한 재미있는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다.

iFA 이준호 대표는 “맛있는 한 끼는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며 느끼는 커다란 기쁨이다”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보험인들과 고객님들에게 이 기쁨을 더 재미있고 더 크게 만들어 나누기 위해 ‘인슐랭가이드’를 시작했다”고 서비스 출시 소감을 전했다.

‘인슐랭가이드’는 7월 베타서비스 오픈 후 1년간 컨텐츠 및 서비스 보완 등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여 계속 업그레이드 예정이며 이 기간에도 맛집 추천 및 평가, 댓글 작성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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