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6만7천여개 전달…"교육 현장 어려움 극복 위해"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KDB생명(사장 정재욱)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학교 44개교(총 2만6천명)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개인용 마스크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KDB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인 ㈜마스크팩토리와 손잡고 개인용 마스크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KDB생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지속과 등교재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방역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차원이다. 

KDB생명은 6만7천여개의 마스크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고정클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및 일상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D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며 그 중에서도 교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며 “함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응원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KDB생명 든든봉사단은 오는 8월 내에 용산구에 위치한 후암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절감과 교내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제 2차 KDB생명 학교 숲 가꾸기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 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KDB생명)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