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토스의 보험 전문 자회사 토스인슈어런스는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고객에게 비대면 맞춤 보장 분석 및 상담을 제공하는 '보험분석 매니저'로, 무경력 신입 20~30명과 경력 3년 이내 경력직을 10명 내외 채용할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신입 매니저 100명 채용이 목표다.

초봉 4천만원 등 국내 대기업 신입 사원에 준하는 처우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동안 경력직 위주로 직원을 채용해 온 토스 및 자회사 중에서 첫 신입 사원 공채다.

조병익 대표는 "지금까지 상시 채용된 신입 매니저 대부분이 경력직 못지않게 업무 및 문화에 잘 적응해 높은 성과를 내왔다"며 "신입 매니저에게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해 비대면 보험 분석·상담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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