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퍼마일 자동차보험 판매 제휴 강화… 제휴 통한 가입 시, 모바일 주유권 3만 원권 혜택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 자동차보험 판매를 위해 SK텔레콤의 주요 앱 서비스와 제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캐롯손보 설립에 주요 주주사로 참여한 SK텔레콤과의 협력관계 확대의 일환으로,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앱 서비스인 ’T map’과 ‘T멤버십’ 앱을 통해 진행된다.

제휴 내용은 T멤버십 앱 모든 메뉴에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안내 배너가 노출되고, T map 앱의 경우 음성 광고와 모멘티 팝업이 제공되는 형태이며, SK텔레콤 제휴 채널을 통해 보험료 산출부터 가입까지 일괄 진행이 가능하다. 

또 T map 및 T멤버십을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SK모바일 주유권 3만 원권을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자동차보험 만기가 도래하는 SK텔레콤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제공=캐롯손해보험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캐롯에서 출시한 주행거리 연동 후불형 자동차보험으로 캐롯플러그 기기를 장착, 주행거리를 측정하여 매월 탄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DAU(일일 사용자 수)가 높은 SK텔레콤의 두 앱을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인지도가 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SK텔레콤 측과의 지속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혁신적인 보험서비스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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