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장 화재 등 대형사고 악재 영향"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9% 감소한 1,64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6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22억원으로 2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화학공장 화재 등 대형사고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하게 됐다"며 "일반보험 일회성 손실 제외 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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