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장 제공하는 종신보험임에도 암 또는 중증치매 진단시 가입금액 100% 선지급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ABL생명은 사망과 암·중증치매를 동시 보장하는 ‘ABL암치매걱정없는 종신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지만 암(소액암 제외) 또는 중증치매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살아있는 동안 질병 위험까지 보장한다. 주계약 보험료는 갱신 없이 처음 계약 보험료 그대로 납입 완료 시점까지 유지된다.

암 또는 중증치매로 진단받아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받고 이후 사망했을 때 사망보험금으로 보험가입금액의 20%를 추가적으로 받는다.

또 다양한 선택특약을 부가해 경도 치매에서 중등 도치 매까지 치매 단계별 진단자금, 중등 도치 매에서 중증치매까지 치매 단계별 간병 생활자금,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 등 중대질병 진단자금, 자녀 관련 자금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고액계약의 경우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험가입금액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계약은 주계약 보험료의 3%를, 2억 원은 4%를 할인받는다.

▲ 사진제공=ABL생명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 대신 '기본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생존율이 높고 투병생활이 긴 암과 중증치매로 인한 금전적, 정신적 피해가 나날이 커짐에 따라 사망과 생존 위험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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