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집합교육 진행 어렵다 판단

[보험매일=신영욱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업의 채용 일정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8일 삼성화재는 공채를 통해 선발한 고졸·초대졸 신입사원의 입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 전반적으로 가급적이면 단체 활동을 피하는 상황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다수의 대기업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화재 입사일 연기를 시발점으로 비슷한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화재가 공채 신입사원 입사일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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