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라이프, 글로벌금융판매도 10억원 달성 상위권 진입

[보험매일= 임근식 기자] 지에이코리아, 리더스금융판매, 메가가 새해 첫 달 생보 매출 ‘빅3’에 올랐다.

피플라이프, 글로벌금융판매도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 메가, 전열 재정비 ‘3강’에 안착

지에이코리아는 지난해 12월 피플라이프에 일격을 맞으며 생보 매출 선두를 내주었으나 올해 1월 다시 1위로 복귀했다.

지에이코리아의 1월 생보 매출은 월납보험료 기준 17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억7,900만원에 비해 4% 증가했다.

동양생명 매출이 4억8,600만원을 기록,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고 이어 라이나생명 2억6,400만원, DB생명 2억500만원, 한화생명 1억5,800만원, 삼성생명 1억500만원 순이다.

리더스금융판매도 생보 월 매출 10억원을 꾸준히 유지하며 1월 ‘3강’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동의 매출 선두인 지에이코리아를 위협하며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했다.

리더스금융판매는 1월 생보 매출 13억4,600만원을 거둬 전년 동월 12억3,000만원보다 9.5% 증가했다.

1월 리더스금융판매는 동양생명 2억4,300만원, 신한생명 2억3,000만원, 메트라이프생명 1억2,100만원 등 1억원 달성 매출처가 3개 생보사였지만 5,000만원 이상 실적을 거둔 생보사가 10개사에 이를 정도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생보 매출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메가는 지난해 다소 주춤하며 선두권에서 벗어나기도 했으나 올해는 산뜻하게 출발했다.

메가는 1월 생보 매출 12억5,500만원을 기록, 전년 동월 10억2,100만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동양생명 2억2,700만원, 라이나생명 1억7,300만원으로 1억원이상 매출처가 2개사에 불과했지만 GA와 위탁판매 제휴를 체결하고 있는 전 생보사 상품을 판매했다.

◇1월 생보 매출 1억원이상 달성 GA 46개사

피플라이프는 지난해 12월 생보 매출 ‘부동의 1위’인 지에이코리아를 넘어서며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나 1월에는 ‘빅3’에서 밀려났다.

그러나 매출 10억원을 초과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피플라이프의 1월 생보 매출은 11억1,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200만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피플라이프는 1월 메트라이프생명 1억9,700만원, 삼성생명 1억4,100만원, 한화생명 1억4,300만원 등 1억원 이상 매출처가 3개사였다.

피플라이프는 대표브랜드인 ‘보험클리닉’이 성공적 안착하며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금융판매도 1월 동양생명(1억8,000만원), 라이나생명(1억6,800만원), DB생명(1억3,100만원)을 앞세워 10억5,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월 12억3,000만원보다는 감소했다.

이밖에 1월 생보 매출 5억원 이상을 거둔 GA는 인카금융서비스 8억8,500만원(전년 동월 8억6,300만원), 에즈금융서비스 8억3,800만원(6억2,900만원), 프라임에셋 7억5,700만원(6억4,000만원), KGA에셋 7억5,600만원(7억8,600만원), 에이플러스에셋 7억4,500만원(6억2,900만원), 한국보험금융 6억5,600만원(8억2,600만원), 엠금융서비스 6억4,000만원(6억2,600만원), 영진에셋 6억3,200만원(5억2,000만원), 리치앤코 5억3,000만원(5억1,200만원)이다.

또 3억원 이상 실적을 올린 GA는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4억1,700만원(전년 동월 3억9,500만원), 밸류마크 4억500만원(2억6,100만원), 유퍼스트 3억9,200만원(4억1,300만원), 아이에프씨 3억7,900만원(3억700만원), 우리라이프 3억4,000만원(3억5,800만원), 퍼스트에셋 3억2,100만원(2억3,300만원)이다.

1월 생보 매출 1억원이상 달성한 GA는 4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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