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식품세트가 주류…중소사는 시책 경쟁력 ‘UP'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손해보험사의 새해 첫 달 GA 시책이 평월 수준을 유지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은 빈약했다. 저가의 식품세트가 주류를 이루었다.

◇ 현대해상·DB손보·KB손보, 200% ‘동일’

1월 대형 손보사는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월납보험료의 200%~250%를 시책으로 제시했다.

삼성화재는 3일까지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매출 3만원 이상에 250%를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인보험 매출 5만원 이상 달성 설계사에게 생활가전을 중복 지원한다.

삼성화재는 1월 한달간 ‘성공기원’을 비롯한 재물보험 2종에 150~200%, 지난해 연말 출시한 재물보험 ‘성공스토리’는 300%를 제공한다. 단체보험도 120% 현금 지원한다.

삼성화재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는 1월 GA 시책이 동일했다.

현대해상은 1월 1주차에 인보험 매출의 최대 200%를 현금 시상하고 이후 실적은 150%~200%를 제시했다.

7일까지 인보험 5만원 가동 시 식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성공마스터’를 비롯한 재물보험 4종은 1월 한달간 100%~180%, 단체보험도 100% 지급한다.

GA 본사 시상은 매출 구간별로 차등 적용한다. 인보험 월 매출 200만원 초과 시 150%, 500만원을 달성하면 200%를 지급한다. 2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다.

DB손보는 1월 GA 소속설계사 인보험 매출 기준으로 1주차 200%, 이후 100%~150%를 지급한다.

10일까지 설맞이 조기가동 시상 명목으로 식품세트를 제공한다. 자녀보험인 ‘아이러브 건강태아보험’은 매출의 150%를 시상한다.

재물보험은 최대 200%, 단체보험은 50%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KB손보는 1월 인보험 매출에 대해 1주차 200%, 2주차 150%, 3~4주차는 100%를 지급한다.

KB손보는 재물보험에 최고 200%, 단체보험은 120%다. KB손보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 중소사는 300%대 고강도 시책 유지

메리츠화재는 1월 2주차까지 인보험 매출의 200%, 이후 주차별 100%~150%를 제공한다.

10일까지 인보험 매출 10만원 이상에 갈비세트도 증정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도 100% 시상한다.

중소형 손보사는 올해도 시책 경쟁력을 높였다. 대형사에 비해 50%~100% 상향조정했다.

흥국화재는 1월 2주차까지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매출의 300%를 지급한다.

또  무실적 지점이 실적을 거두면 매출의 최고 50%를 추가 지원하고 축하금 5만원도 지급한다.

흥국화재는 재물보험도 150% 시상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 매출의 200%다.

AIG손보는 1월 한달간 장기보험 전상품 매출의 300%를 지원하고 13일까지 조기가동 시상 명목으로 물품도 추가 지원한다.

또 10일까지 전략상품인 소문난 NEW암보험, 하나로 간편보험, 참든든한 통합보험 매출의 100%를 추가 지급한다. GA 본사에는 월 매출의 200%를 제공한다.

롯데손보는 5일까지 매출의 300%를 지급한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연속 2주차내에 10만원 매출 달성 시 한우선물세트도 증정한다. 10일까지 설맞이 가동 시상도 마련했다. 운전자보험에도 물품시상을 내걸었다.

재물보험인 ‘실속플러스’와 ‘비즈플러스’는 월납보험료의 최고 150%를 시상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한화손보는 2주차에 한해 인보험 매출의 200%를 제시했다. 12일까지 5만원 이상 매출에 선물세트도 제공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은 매출의 100%다. GA 본사에는 월 매출의 200%를 지급한다.

MG손보는 인보험 매출의 250% 지원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 매출의 200%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