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납보험료 250%~300% 제시…대형사는 200%~250% 지급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손해보험사 GA 시책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중소형사가 대형사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중소형사는 월납보험료의 250%~300%, 대형사는 200%~250%를 제시했다.
중소형 손보사는 전속설계사 규모의 열세를 만회하기위해 GA채널에 시책 메리트를 부각시키며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 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는 동일
삼성화재는 6일까지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매출 3만원 이상에 250%를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인보험 매출 10만원이상 달성 설계사에게 식품세트를, 20만원 이상 실적을 거두면 생활용품을 추가 지원한다.
신상품 ‘성공스토리’ 출시 기념으로 매출 10만원 달성 시 식품세트를 중복 시상한다.
삼성화재는 12월 한달간 ‘성공기원’을 비롯한 재물보험 2종에 150~200%, 단체보험도 120% 현금 지원한다. 삼성화재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 매출의 200%다.
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는 12월 GA 시책이 동일하다. 11월 최고 250% 보다 50% 하향조정한 200%를 제시했다.
현대해상은 12월 1주차에 인보험 매출의 최대 200%를 현금 시상하고 이후 실적은 150%~200%를 제시했다.
재물보험 ‘성공마스터’는 12월 한달간 150%~180%, 단체보험도 100% 지급한다. GA본사에는 인보험 월매출의 200%를 지원한다.
DB손보는 12월 GA 소속설계사 인보험 매출 기준으로 1주차 200%, 이후 100%~150%를 지급한다.
자녀보험인 ‘아이러브 건강태아보험’은 매출의 150%를 시상한다.
재물보험은 최대 200%, 단체보험은 50%다.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KB손보는 12월 인보험 매출에 대해 1차 200%, 2주차 150%, 3~4주차는 100%를 지급한다.
KB손보는 재물보험에 최고 200%, 단체보험은 120%다. KB손보의 GA 본사 시상은 인보험 월매출의 200%다.
메리츠화재는 12월 1주차 인보험 매출의 200%, 이후 주차별 100%~150%를 제공한다.
재물보험과 단체보험도 100% 시상한다.
◇ 롯데손보, 3개월 실적평가 해외여행권 지원
흥국화재는 12월 1주차에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인보험 매출의 300%, 2주차는 250%를 지급한다.
또 이달 말까지 누적 매출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무실적 지점이 실적을 거두면 축하금 5만원도 지급한다.
흥국화재는 재물보험도 150% 시상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AIG손보는 12월 한달간 장기보험 전상품 매출의 300%를 지원하고 13일까지 조기가동 시상 명목으로 물품도 추가 지원한다. GA 본사에는 월 매출의 200%를 제공한다.
롯데손보는 6일까지 매출의 250%를 지급한다. 11월 300%에 비해 하향조정 됐다.
또 12월과 내년 1월초 연속 10만원 매출 달성 시 한우선물세트도 증정한다.
10월~12월까지 3개월 연속 20만원 이상 매출을 거두면 해외여행권을 지원한다.
재물보험인 ‘실속플러스’와 ‘비즈플러스’는 월납보험료의 최고 200%를 지급한다. GA 본사 시상은 월매출의 200%다.
MG손보는 인보험 매출의 200% 지급한다. GA 본사에는 월 매출의 200%를 제공한다.
MG손보는 12월 운전자보험과 어린이보험 판매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