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모두 ‘썸머페스티벌’ 동일 테마로 해외여행 시상 제시

[보험매일= 임근식 기자]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 생보사가 동일한 행사명과 내용의 GA 시책을 내놓았다.

3사 모두 ‘썸머페스티벌’이라는 테마로 현금과 해외여행 시상을 내걸었다.

◇ 대형사, 2~3개월 실적 평가 휴가철 시상

삼성생명은  2분기에 진행했던 ‘썸머페스티벌’을 8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6월~8월까지 GA 소속설계사를 대상으로 보장성보험 중 건강상해, 체증종신보험과 경영인 정기보험을 제외한 전 상품에 대해 해당 기간 동안 매월 30만원 이상이거나 합산 누계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매출 구간별로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여행을 원치 않으면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최고 지급액은 280만원이다.

또 GA지사에는 보장성보험 3개월 누적 매출의 100%~300%를 지원한다. 지사장 대상으로 3개월 매출 누계액 1,500만원부터 구간에 따라 해외여행권도 지급한다. 본사는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의 20%를 시상한다.

삼성생명은  건강상해보험 월납보험료 기준 1주차 매출 5만원 초과 시 현금 20만원, 2주차 15만원을 지급한다.

또 5일까지 건강상해 보험을 제외한 보장성보험 전상품 매출 누계액 10만원 이상 실적자에 현금 20만원이나 이에 상응하는 물품을 제공한다.

한화생명도 7~8월을 ‘썸머페스티벌’ 기간으로 정하고 시책을 내놓았다.

2개월 연속 매출 50만원 이상이거나 합산 100만원을 넘어서면 해외여행권이나 이에 상응하는 현금을 준다.

5일까지 보장성보험 7만원 이상 조기 실적을 거둔 설계사에게는 현금 10만원이나 물품 중 선택 지급한다.

한화생명은 7월 설계사 대상으로 장기보장성보험 매출 20만원 이상 100%, 50만원 150%, 100만원 초과 시 180%를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7월 한달간 보장성보험 매출 100만원 이상의 고액 매출을 거둔 설계사에게 현금 3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교보생명도 6월부터 8월까지 ‘썸머페스티벌’ 행사를 열어 각월 30만원 이상이거나 3개월 합산 매출 150만원 초과 시 매출 구간에 따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16일까지 보험상품 종류를 가리지 않고 5만원 이상 실적을 거둔 설계사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또 12일까지 가족생활보장 상품 매출 30만원 이상 달성 시 현금 3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 흥국생명, 주력상품 3종 상품에 시상 'UP'

동양생명은 7~8월 연속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 매출 20만원 이상 달성시 최고 130%를 시상한다.

동양생명은 10일까지 보험종류를 가리지 않고 5만원 이상 매출에 물품을 제공한다. 또 7월 보장성보험 매출의 70%~30%를 주차별 차등 지급한다. 1주차에 가장 많은 시상이 걸려있다. GA 본사에는 월 매출의 20%를 지원한다.

신한생명은 7월 ‘진심을품은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5종 상품에 대해 매출의 100%를 현금 지급한다. 그 외 종신보험은 50%를 적용한다.

신한생명은 17일까지 보장성보험 매출 5만원 이상에 현금이나 물품을 선택 제공한다. 지사에도 보장성보험 매출의 30%를 현금 시상한다.

흥국생명은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 매출의 200%는 설계사, 100%는 GA 지사에 지급한다.

흥국생명은 19일까지 주력상품 3종 상품 ‘가족사랑착한종신보험’ 5만원 이상 매출에 현금 5만원을 지급하고 또 이 주력 상품 3종에 대해 1~2주차 100%, 3~4주차 50% 시상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6월~8월까지 매월 매출 50만원 이상이거나 합산 200만원 초과 시 해외여행이나 현금을 선택 지급한다.

DB생명은 6월~8월 각월 매출 30만원 이상이거나 합산 120만원을 넘을 경우 실적 구간별로 해외여행 시상을 걸었다.

이밖에 오렌지라이프, KB생명 등도 현금이나 물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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